1조6000억 원대 라임자산운용(라임)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는 검찰이 라임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관계사 임원 2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A
라임펀드 자금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회사 에스모를 무자본 인수‧합병한 뒤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 원대 이득을 챙긴 전 대표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오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에스모 대표 김모(48) 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씨는 에스
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이 투입된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주범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 상고심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대부분 혐의에 대해 원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코스닥 기업들이 결국 증시에서 퇴출 당한다.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통해 잠시 유효기간을 늦추기도 했지만, 결국 상장폐지로 결정나면서 투자자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결과 행남사, 제낙스
상장폐지를 앞둔 에이팸이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에이팸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583원(-77.79%) 떨어진 452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결정 등 가처분 기각결정에 따라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7매매일 간 이뤄진다. 상장폐지일은
좋은사람들 현 경영진이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받았던 회사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이 회사를 무자본 M&A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투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에스모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도피 중인 이모 회장이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2018년 좋은사람들 최대주주가 된 제이에이치W투자조합은 제이에이치리소스가 50억 원을 납입하고, 에스모(3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자금 100억 원이 흘러간 코스닥 상장사 에스모머티리얼즈(현 이엠네트웍스)의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상용 부장판사)는 3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 등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180
1조6000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상장업체의 주가 부양 의뢰를 받은 후 허위 정보로 주가를 조작한 일당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무등록 투자자문 업체 운영자 박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80억 원, 추징금 16억 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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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 환매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계속 부실 채권에 투자해 수백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KBS에 따르면 라임은 지난해 10월 환매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에스모머티리얼스라는 회사의 전환사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 회사는 부채비율이 1000%가 넘는다.
전환사채 중 190억 원어치를 주식으로 바꾸었지만 회수한 것은 41억 원이
코로나19로 주식시장도 그야말로 '혼돈'입니다.
코로나 관련주, 진단키트, 백신, 치료제 한마디에 순식간에 주가가 요동치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2000%의 등락을 오간 급등주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의 상승곡선이 두드러지는데요. 녹십자, 씨젠, SK케미칼, 경남제약헬스케어 등이 코로나19로
금융투자업계에서 대규모 금융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다수의 상장사로 그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라젠과 아스타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사태의 유탄을 맞았다. 이들은 VIK가 투자한 곳들이다. 신라젠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문은상 대표를 비롯한 일부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따라 상장실질심사 대상이
△한국콜마, 블루라이트 차단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엔에스엔으로 최대주주 변경
△코오롱티슈진, 전 임원 27억 규모 배임 혐의 발생
△바른손이앤에이, 20회차 CB 전환가액 2252→1821원 조정
△에스모, 1회차 537만주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세동, 3회차 CB 전환가액 605→562원 조정
△엔케이,
△제일제강, 200억 규모 BW 공모 결정
△제이웨이, 40억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철회
△필로시스헬스케어, 62억 규모 10회차 CB 전환청구권 행사
△인콘, 30억 규모 CB 발행 결정
△버추얼텍, 2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1155억 규모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 위탁개발생산 계약
△코썬바이오, 정리매매 보류… 거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 에스모머티리얼즈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달 30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법인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 자회사 주식 958만주 취득
△호텔신라, 오는 29일 기업설명회(IR)개최
△한국주철관공업, 이석호 사외이사 신규 선임
△젬백스지오, 10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답변공시] 에스모 “주식병합 일정 검토 중...결정된 사항은 없어”
△아시아나IDT, 금호티앤아이에 200억 자금 대여
△코오롱인더, 293억 규모 코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