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파이낸셜은 이사회를 열고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손순종 대표의 후임으로 경영지원본부장 강두성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강두성 상무는 기획 및 재무 담당으로 20년을 근속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이해도가 높다”며 “라이브파이낸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으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박모(53)씨와 이모(4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가상의 프랑스계 투자회사 바지사장 역할을 한 정모씨를 기소중지했다.
박씨 등은 2010년 3월 코스닥 상장사였던 인쇄회
2009년 가을께 시장의 관심사는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CT&T가 우회상장 대상으로 과연 어느 상장사(쉘)를 선택할지에 모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CT&T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상징기업으로 이 회사가 만든 전기자동차에 대통령 내외가 탑승하는 등 대내외에 잘 알려진 회사였다.
각종 증권 포털마다 나름의 논리와 분석을 통해 전망하는 글이 줄을 이었고 'CT
엑큐리스는 지난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56억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엑큐리스는 매출 감
휴비스, 서울상호저축은행 등 23개 상장사 주식 1억1300만주가 8월중에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8월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지난달 1억1200만주보다 0.8% 증가한 1억1300만주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비해서는 15.3% 감소한 규모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사 38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8사 7500만주가 각각
씨티엘은 ‘엑큐리스, 예림당 등 5개 상장사의 복잡한 순환증자’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순환증자 등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23일 밝혔다.
LED 패키지 전문기업 씨티엘(대표 염제우)은 지난 3월26일 납입된 엑큐리스의 100억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출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씨티엘에서 70억원을 대여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웅진홍딩스-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며 인수후보자들의 실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공시.
△디지텍시스템-최대주주 지분매각설 조회공시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중 98만주가 담보 제공됐지만 최대주주 변경 사실은 없다"고 답변.
△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자진상장폐지 추진설에 "상장폐지 추진 중"이라고 답변. 다만 공고 내용 중 일부 정정사항이 있어 8일 재공
6월중 1억9600만주의 주식이 의무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다. 해당 주식 보유자나 투자자들은 매물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의무보호예수제도란 신규 상장이나 인수·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때 수급불안 해소와 책임경영을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팔지 못하고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만든 제도를 말한다.
31일 한국예
엑큐리스는 8일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합병절차를 진행 중인 씨티엘 지분 500만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행사한 신주인수권은 씨티엘 제5회차 발행분으로 권면액은 25억원이다.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엑큐리스의 씨티엘 보유 주식은 1079만8000주로 늘어나고 지분율은 10.77%에서 18.36%로 확대된다. 엑큐리스는 씨티엘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엑큐리스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8일 엑큐리스는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억9300만원, 1억71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억원 줄어든 16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우량거래선 위주로 거래선을 정리하고 재고관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
얼마 전 코스닥 상장기업인 A사는 최대주주로부터 또 다른 비상장 계열사인 B사의 지분을 사들였다. 법적으로 전혀 문제는 없지만 취득 주식수가 예술이다. 총 1만5129주(29.99%)로 30% 지분율에서 딱 한주가 모자라는 수치다. 비상장 법인 지분 30% 이상을 사들인 경우에만 우회상장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는 현행 상장규정을 노린 계산으로 우회상장 의도가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59개社를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65곳 보다 6곳(9.2%)이 감소한 수치로 59곳 중 28곳은 관리종목으로도 중복지정됐다. 기업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재무 및 건전성 관련 요인 등을 고려한 결과다.
지난해 5월 정기 지정된 투자주의 환기종목
최근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인수-합병(M&A)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내외 경기 악화로 기업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기업내용이 괜찮은 기업들의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요건이 강화되면서 부실 한계기업들도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통신기자재 생산기업인 자티전자는 지난달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