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서영경 한은 금통위원 “여성 경제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 도움”최수연 네이버 대표 “국내 1000대 기업 CEO중 여성은 단 2.4% 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한국이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성별 격차
'2018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참가자들은 "여성의 적은 여성이 아니다. 우리가 서로 연대하고 힘을 합칠 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강연을 토대로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민희경 CJ
이투데이 주최‘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한국 性평등 역할과 과제’ 기조 연설
“최초의 여성 회장… 장관… IMF 총재
‘벽’ 깨왔지만 지금 나 역시 불평등 대상
女 경제 참여로 男 일자리 뺏기지 않아
고용 質·경제 성장으로 성별 넘어 윈윈”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의 권익신장과 조직 내 양성평등은 전 세계적인 과제였다.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금융기관 내 임원급에도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켈
여성이 경제주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때 우리 경제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28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패널들은 여성이 우리 경제의 미래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주관 언론사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8일 “여성 직원들에 대한 지원제도가 개인의 복지뿐 아니라 회사의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로 참석해 기업은행이 시행 중인 여성지원 제도들에 설명하면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청년의 일과 삶,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동시장과 가족변화 속에서 이전 세대와 다른 형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청년세대와 여성의 일과 삶의 여건, 현황을 분석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개선방안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여성 대표 인사들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힘찬 포부를 다지는 ‘2016년 여성신년인사회’가 열렸다.
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여성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낡은 패러다임을 확실하게 바꿔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개인
‘50.02% vs 49.98%’. 국내 여성과 남성의 인구비율(2015년 기준, 통계청)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은 여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를 막론하고 남성 중심의 지배구조가 대부분이고,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 임원은 찾기 힘들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의 핵심 키(Key)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로 성장 속도가 급격히 더뎌지고 있는 우리 경제를 위해 필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의 자발적 자원과 지원이겠지만 강제성을 띠지 않기 때문에 실효성은 낮은 편이다. 가용 자원 활용으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의 목표와는 상충되는 부분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보이는 손’이 되어
‘양성평등’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여성들이 너무 강해”라며 역차별이 심하다고 노골적으로 적개심을 드러내는 남성들도 있다. 그런 남성들에게 “만약 부인이 남녀 차별받지 않고 능력에 맞게 돈을 벌어 온다면 어떻겠느냐”고 묻는다. 그럼 단박에 “그건 좋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이는 그렇게만 된다면 본인이 “주부로
한국의 대통령은 여성이지만 여성들의 경제적 지위는 전 세계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의 성(性) 평등 수준이 111위로 세계 136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세계경제포럼(WEF)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WEF가 공개한 ‘2013 세계 성 격차(Gender Gap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 평등 순위는
여성들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경영컨설팅기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여성경제(female economy)’ 시대가 왔다면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여성의 파워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BCG는 특히 중국와 인도로 구성된 ‘친디아’ 경제의 성장 동력이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
한국 성평등 수준이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경제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도 116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23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보고서는 올해 135개 국가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가 지난해(107위)보다 한 계단 하락하며 10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랍에미리트(107위), 쿠웨이
한국의 성(性)평등 수준이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년 성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의 순위는 조사 대상 135국 중 108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또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중국(69위), 일본(101위)에 밀렸다.
아태지역에서는 뉴질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