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첫 우승에 기여한 박석민 코치가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맞이하며 프로인생 20년을 돌아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석민은 현재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4년 삼성으로부터 한국프로야구(KBO) 신인 드래프트 1
연봉 7억 원, 은행권 수장이라는 타이틀.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선출하는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임기가 다음 달 30일 만료되면서 차기 회장 선출 절차가 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회는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 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선임하며 곧바로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섰다.
SK 구단은 올 시즌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SK 구단과 염경엽 신임 감독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4억 원, 연봉 7억
정근우가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하게 됐다.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2억 원 포함) 규모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FA 내야수 정근우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산고-고려대 출신의 정근우는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
최형우(33)가 삼성 라이온스와 7억원에 재계약했다.
삼성은 26일 “최형우와 연봉 6억원에서 1억원(16.7%) 오른 7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형우의 연봉 인상액인 1억원은 올해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최형우에 앞서 차우찬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인상되며 함께 팀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형우는 지난해 전 경기에 4
‘롯데行’ 손승락
야구선수 손승락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송승락과 아내 김유성의 웨딩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손승락은 2010년 12월 2006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 모습을 담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승락과 김유성은 각각 턱시도와 순백의
손승락
이번 겨울 '뒷문 강화'를 추진한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손승락(33)을 4년 총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에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손승락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로 뛴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
손승락(33)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6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30일 "손승락과 4년,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올해까지 383경기에 나서 30승 35패 177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10년
주요 제약회사 등기임원들의 2014년도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해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으로 이끈 김윤섭 전 대표의 연봉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김윤섭 유한양행 전 대표에게 △급여 4억5500만원 △상여 2억900만원 △기타근로소득(자녀장학금) 2486만원 등 총 6억8
화끈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내년 시즌 7억원을 받고 뛴다.
넥센은 3시즌 연속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 선수와 올해 연봉 5억원에서 2억원(40%) 인상 된 7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병호는 올 시즌 52홈런을 기록, 역대 4번째 50홈런 타자로 등극하며, 3년 연속 홈런왕과 골든글러브를
'최정'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소속 내야수 최정이 소속팀과 향후 4년간 총액 8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42억원에 연봉 총액 44억원이다.
이로써 최정은 프로야구 역대 FA 최고금액 선수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해 4년간 총액 75억원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강민호의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선 액수다. 최정의 역대 FA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지난해 총 6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이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하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2억7000만원과 성과금 4억600만원을 수령했다. 하 전 행장은 지난 21일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6·사진)이 FA 자격을 얻기 전 선수 중 역대 최고 연봉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 연봉인 7억원에 2014년도 연봉을 재계약 했다.
최정은 지난해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6, 28홈런, 83타점, 24도루를 기록했다.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프로데뷔 후 최고의 성적으로 2013년 연봉 5억200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가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이용규(28)에 대한 보상선수로 한화이글스에서 포수 한승택을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KIA는 한화에서 보호선수(20명)를 제외한 명단을 받아 한승택을 지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화는 이용규를 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 등 4년간 총액 67억원에 영입했다. 대신 KIA에 한승택과
한화 이글스가 FA시장 대어 정근우(31)와 이용규(25)를 모두 영입했다.
17일 오전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정근우와 4년간 총 70억원(계약금 35억원·연봉 7억원·옵션 7억원)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용규는 4년간 총 67억원(계약금 32억원·연봉 7억원·옵션 7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화는 일찍이
손민한이 마운드로 돌아왔다.
지난 4월 ‘전국구 에이스’로 불리던 손민한(38NC 다이노스)이 연봉 5000만원의 신고선수로 돌아왔다. 한때 연봉 7억원을 받던 손민한이었음을 생각하면 초라한 금액이다.
손민한은 2005시즌 다승왕(18승)과 평균자책점 1위(2.46)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MVP도 그의 몫이었다.
2008시즌 손민한은 26경기
국내 최고 연봉을 받는 타자는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인 김태균 선수다.
김태균은 현재 15억을 받고 있다. 김 선수는 현재 타율과 안타, 출루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최고연봉 선수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야구의 간판스타인 이승엽 선수 역시 김태균보다는 못하지만 높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만나 3년간 재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YTN에 따르면 서울시와 정 상임 지휘자 측은 15일 만나 논란이 됐던 해외 항공료와 호텔비 사용, 유럽 상근 보좌역 급여 등을 연봉에서 제외하는데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2억3000여만원은 동결하고 회당 지휘료 4200여만원은 정부의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