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삶에 대한 행복도는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등은 중요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복지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올바른 이 닦기 습관은 평생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아청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2000년 국내총생산(GDP)의 4.4%에 불과했던 복지지출 규모는 2019년에 GDP 대비 12.3%, 2022년에는 14.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2019년 평균 20.1%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사회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조성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마포구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로, 마포구는 2021년 기준 0.5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마포구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을 마련
서울 자치구마다 출산·양육 대책산후조리비용 지원 및 놀이터 개소
서울 자치구들이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놀이터 확대 및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자치구마다 부부의 출산부터 시작해 아이 양육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는 24만9000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기초연금 지급액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또 자녀를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공약으로 살펴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정책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닮아있다. 임신·출산·육아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이다.
주요 정책공약을 보면, 먼저
건강기능식품이 진화한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기존 식품이 건기식으로 변화를 꾀하거나 기존 건기식 브랜드를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 세분화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2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 시장 규모는 4조980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조6310억원이던 건기식 시장 6년만에 3배 이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자격은 대한민국 최고 석학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11개 분회 중 은백린 교수는 제4분회 소아청소년과학 분야 전문가로 선출됐다.
은 교수는 1959년 생으로 1984년 고려대 의과대학
지역 단위 '커뮤니티케어'를 농어촌에 적용해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고령화를 대비한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건강검진도 도입하고, 농어촌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도 확충한다.
19일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진료·응급 서비스, 교육 등 분야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을 내용으로
‘정책사이다’ 코너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디지털 영상기기 발달로 스마트폰 등 영상 시청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 날을 맞아 영유아의 눈 건강을 위해 김안과병원의 ‘우리아이 눈 건강 1ㆍ3ㆍ6 캠페인’에서 알려주는 눈 건강 정보를 살펴보자.
◇만 7~8세에 완성되는 시력, 골든 아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부모관심이 중요
어린 자녀의 눈 상태
갑을상사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주 국공립장유어린이집을 비롯한 11개소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영양사와 간호사들은 별관3층 강당에서 29일에서 30일까지 2차수에 걸쳐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생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심폐소생술 등 보건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병
정부가 12일 5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돌봄이나 고용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갈 곳이 없어 집에만 있는 발달장애인 비율을 2022년까지 2%대로 낮추고 고용률도 현재 23%에서 36%로 높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상담카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 내용은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부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경감, 조산아 및 저체중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경감, 난임시술 지원, 영유아건강검진제도 등 임산부 및 영
의원급 건강검진기관의 검진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3년 주기 의원급 건강검진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평균점수는 3년 전 83.5점에서 88.2점으로, 우수기관 비율은 31.2%에서 48.9%로 각각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연간 건강검진 건수가 50건 이상인 의원급 검진기관 9857곳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는 3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국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1206건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분야별 제안 사업은 △보건‧복지(293건, 24.3%) △일반‧지방행정(165건, 13.7%) △공공질서‧안전(136건, 11.3%) △환경(130건, 10.8%) △고용(58건, 4.8%) 등 순으로 많았다.
특히 △노
식사속도가 빠르면서 TV를 2시간 이상 시청하는 영유아의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5~6세 영유아 건강검진 영양 관련 건강행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식사속도가 빠른 아이의 비만율은 28.43%에 달했다. TV를 2시간 이상 시청하는 경우 비만
우리나라 영유아의 비만율이 7년 만에 2배로 높아졌다.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6 비만백서’에 따르면 영유아 비만율은 2008년 1.4%에서 2015년 2.8%로 2배 높아졌다. 비만율이 가장 높은 시기는 생후 66~71개월(6.9%)이었고, 그다음으로 54~60개월(5.9%), 42~4
내년부터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병원에 진료비 30%를 얹어주는 내용으로 '건강검진 실시 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휴일(일요일·국경일·설날·추석·어린이날·현충일·선거일 등)에 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에만 가산율 30%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