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22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4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발전기 1기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약 80m 높이의 풍력발전기 발전장치(나셀) 부분이 타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또 길이 45m의 날개 3
한국남동발전이 지난달 28일 영흥화력에서 발생한 화물기사 추락사고 관련 유가족에 사과를 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재해자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경찰과 고용노
시노펙스가 두산중공업과 친환경 수처리 기술 계약을 업그레이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지난해 11월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친환경 수처리 기술인 ‘폐수무방류처리 (ZLD, Zero Liquid Discharge)’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적용 사업 및 용량 범위에 있어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발전소용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국내 공단으로 확대 적용한다.
두산중공업은 수처리 전문 국내 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기존 중소형 공단을 대상으로 수행하던 폐수수탁처리사업에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폐수무방
한국남동발전은 24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머슨, 한전KDN과 함께 스마트 발전소 추진 연구과제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남동발전 등은 △인공지능 기반 설비 고장 예지ㆍ진단 기술과 영상 분석 시스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웨어러블 디바이스 △증강현실 기술 등 스마트 발전소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영상
최악의 미세먼지 재난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애초 계획보다 조기 폐쇄한다. 충남 등 미세먼지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석탄발전소를 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6일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 노후 석탄화력 6기를 조기 폐쇄한다고 밝혔다. 애초 산업부는 건설된 지 30~40년이 지난 노후 석탄발전
6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째 이어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각 부처에 미세먼지 총력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장ㆍ차관들이 잇달아 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발생 현장을 비롯해 미세먼지 취약 및 시민 밀집 지역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일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
5일 오후 인천 영흥 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3명이 해상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로프에 매달린 1명은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영흥 화력발전소 제2연료 하역부두에서 작업대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1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숲 조성 전문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에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롯데하이마트 이태종 영업총괄부문장과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참석했다. 트리플래닛은 개인이나 기업의 참여를 통해 전 세계 12개국에 190개 숲을 조성해왔다.
이날 전달된 2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탈(脫)석탄’ 정책 등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경계에서 약 40km 떨어진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았다. 영흥화력본부는 800MW(메가와트)급 대용량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첨단ㆍ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수도권 전기 사용량의 4분의 1을 책임지고 있다.
수
공정거래위원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발주한 3건의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15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3억3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대 대상에 오른 사업자들은 총 3건의 비파괴검사용역 입찰에서 낙찰금액을 높이기 위해 고의로 유찰시키거나, 낙찰 예정업체와 투찰금액을 사전에 결정하고 실행한 담합한 행위
정부가 발전소와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일정 연한이 지난 노후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친환경적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새로 짓는 석탄발전소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환경기준을 적용하고 기존 발전소는 성능개선 작업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3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기획재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석탄화력발전소를 확대한다는 기존 계획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공중보건 위험인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석탄화력발전 확대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산업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대통령까지 나서 미세먼지에 대한 ‘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1769만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입 화물은 9850만t, 연안 화물은 1919만t을 차지했다.
인천항, 울산항, 부산항은 수출입과 환적 물동량이 작년 8월 대비 각각 14.9%, 7.4%, 2.5%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목포항, 동해·묵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한국테크놀로지가 원자력폐기물 등 폐기물 건조분야로으로의 기술 확장에 나선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발주한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감량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다음달 계약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면 사업비 규모는 20억원 가량이다. 과제기간은 3년이다.
한국테크놀로지 측은 이번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남동발전과 14억원 규모의 영흥화력발전소 석탄건조설비 운전 및 정비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남동발전에 공급한 국내 첫 상용화 석탄건조설비의 운전 및 정비 위탁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의 독자적 보유 기술로 이루어낸 설비인 만큼 해당 설비의 운전 및 정비업무 수행에 적합하기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건설재료를 만드는 상용화 기술개발에 나선다.
9일 대우건설은 한국남동발전 및 극동환경화학 등 참여기관 6개사와 함께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건설소재 활용기술 상용화를 위해 지난 6월26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국책연구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2030년 국가
전 세계 33개국 총 1200억 달러 규모의 유망 프로젝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플랜트 업계의 해외 수주를 돕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lobal Project Plaza) 2015’가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산업부 주최, 코트라 주관으로 11일까지 열리는
굴뚝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 매캐한 냄새, 시끄럽게 돌아가는 터빈소리….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화력발전소의 이미지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60km, 차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의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의 모습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자연과 어우러진 깔끔한 외관에 하얀 연기는 물론 소음마저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