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공무원이 인사 평가를 담당한 부서장의 요구로 수산물 선물을 보냈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피고인의 법정 진술과 경찰 피의자신문 조서 등의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어 정 판사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2017년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에서 65세이상 고령인구는 711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고 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인근 해역의 바닷모래 채취를 놓고 반발이 커지고 있다.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은 18일 인천시청 본청을 찾아 바다모래채취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한편 기자회견을 열어 어업인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골재채취업자들이 금전적인 지원으로 얻어낸, 어업과 무관한 일부 주민의 바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1273 신정5차현대 = 501동 11층 11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11월 준공한 5개동 361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건물 중 11층이다. 전용면적은 114.2㎡,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역이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양천경찰서, 신정3동 주민센터, 신트리119안전센
◇서울 양천구 신정동 1295 목동2차삼성래미안 = 103동 7층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11월 준공한 6개동 353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3층 건물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114.16㎡,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부간선도로, 안양천과 가까이 있다. 물건 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135 한신 = 3동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7년 3월 준공한 4개동 42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53.96㎡, 방 2개 욕실 1개에 복도식 구조이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이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도 가까이 있다. 물건 인근으로 상계5동 주민센
◇서울 강북구 번동 118-15 꿈의숲수림채 = 5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6년 12월 준공한 1개동 19가구 단지이다. 해당 물건은 10층 건물 중 5층이며 전용면적은 112.29㎡,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북서울꿈의숲이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다. 번3동 주민센터, 월계근린공원, 강북문화정보센터, 월계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서울 은평구 불광동 638 북한산래미안 = 104동 2층 2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0년 8월 준공한 10개동 78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59.99㎡, 방 3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3호선·6호선 불광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부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북한산생태공원, 한국
KT는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위성 LTE’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백령도에는 재난안전체계 개선을 위한 LTE 기반 음성·영상 무전기도 보급하기로 했다.
위성 LTE는 기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돼있지 않더라도 무궁화 5호 위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위성안테나로 송수신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1, -2, -3, 712, -6 개나리 = 35동 9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79년 7월 준공한 3개동 264가구(4차) 단지로 12층 건물 중 9층이다. 해당 물건은 재건축사업 추진 중으로 재건축조합사무실 주장에 따르면 관리처분가액 16억7660만원, 동호수 추첨 결과 106동 1901호, 추가 분담금액 6억1548만원,
다수의 공공기관이 용역근로자에 대한 보호지침을 준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은수미 의원은 7일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5일간 실시한 공공부문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실태조사결과 다수의 공공기관이 용역근로자에 대한 보호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는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
인천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부상당했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 신흥보증기금 사거리에서 17일 오전 10시50분 옹진군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투싼 차량이 왼쪽 차로에서 직진하던 모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어 셔틀버스와 투싼은 맞은편에서 오던 시내버스, 25t 화물트럭과 각각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날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16명과
국토해양부는 연평도 피폭 지역 주민을 상대로 주택 복구 등을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대한지적공사와 인천광역시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통보하고 내년 말까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각종 지적측량의 수수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대상은 직·간접적인 피폭 피해를 본 연평도 건축물 134동과 산
신한금융투자는 8일 인천의 한 찜질방(인스파월드)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연평주민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쌀과 치약, 타월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사1촌 결연마을(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상군두리마을)에서 생산한 쌀 500포대와 치약, 타월 등 생필품을 가지고 현장을 찾은 신한금융투자 봉사단은 연평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기부물품을
인천으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들의 임시숙소인 대형 찜질방 '인스파월드'가 피해 주민들의 '상황실' 역할을 하고 있다.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의 회의나 각종 주민 간담회가 열릴 뿐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 대책도 모두 이곳에서 발표되고 있다.
30일 옹진군청에 따르면 현재 육지로 대피한 연평도 주민 1251명 가운데 300여명이 이곳에서 숙식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이 정부와 조금씩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장례 일정 합의 난항으로 7일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은 29일 오후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들이 ‘의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받을 수 있다면 꼭 의사자가 아니어도 좋다”라며 종전의 입장에서 한발 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북한 해안포 포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내담요 2000장을 옹진군청 재난관리과에 전달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9일 오쇠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연평도 주민들에게 전달 될 기내담요를 직접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됐으면
SPC그룹은 25일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통해 북한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재해대책본부 관계자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평도에 보낸 구호물품은 샤니와 삼립식품의 빵과 파리크라상 생수 등으로 수천명분에 달한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5일 오후1시에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공공기관 5곳 중 1곳이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절약 비상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에너지를 펑펑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154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20.8%인 32개 공공기관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이 더욱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