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개 후 이모티콘 론칭러시아·동남아 등 해외 공략 병행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저출산 등으로 비롯된 완구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초이락컨텐츠컴퍼니(초이락)가 캐릭터 사업과 해외 시장 직접 공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초이락은 기존의 지식재산권(IP)과는 차별화된 캐릭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프로덕션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올해 주력 지식재산권(IP)인 ‘헬로카봇’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완구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초이락이 부진한 실적 만회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초이락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2024’에서 헬로카봇 탄생 10주
완구업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로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아이는 물론 아빠(어른이) 등 어른들의 수요까지 함께 공략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헬로카봇’ 올스타 시리즈 중심의 최신 대형 합체 완구 라인업들을 선보인다. ‘사파리세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완구 업체들이 ‘동심’을 잡기 위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피니툴톡시 젬’ 세트 1종과 동물 카봇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동물 카봇 4종에는 ‘윙버드 젬’, ‘로어 젬’, ‘스나이퍼 젬’, ‘캥복스 젬’이 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헬
육아와 교육 도움 줄 수 있는 완구 인기…상상력 창의력 길러줘“창의력과 호기심 심어주고, 정서 발달 도움 주는 것이 완구의 순기능”
완구업계가 놀이 중심인 장난감에서 탈피해 창의력이나 감각 발달에 교육을 주는 완구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아이들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난감도 단순 흥미가 아닌 창의력이나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완구를
연 매출 30% 비중 크리스마스 시즌…신제품·할인행사·팝업스토어 진행“소비 위축으로 매출 감소 상황서 크리스마스는 연중 마지막 기회”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완구업계가 동심(童心) 잡기에 나섰다.
14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신제품과 할인 행사, 팝업스토어 등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속한 4분기는 연 매출
초저출산·인구고령화, 소비 감소로 이어져국내 소비, 일본 GDP의 60% 차지...소비 감소는 경제에도 악영향세븐일레븐, 고객 연령대 높아지자 '건강·프리미엄'으로 상품전략 바꿔일본 양대 완구업계는 저출산 위기감으로 제휴
저출산 시대 생존법이 기업들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기업 차원에서의 해법
완구업계의 ‘한 해 농사’를 책임지는 성수기는 5월 어린이날과 12월 크리스마스다. 특히 어린이날은 한 해 성적표를 결정지을 중요한 출발점이다. 코로나19 일상회복과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에 ‘겹특수’를 잡기 위해 완구 업체들은 사활을 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26일 완구업계에 따
IMF, 세계 경제 전망 하향 이유로 공급망 혼란 꼽아무디스 "공급망 혼란, 개선되기 전에 더 악화할 것" 경고애플은 아이폰13 감산 검토...나이키는 판매 감소 예고미국 구인난 심각해...공급망 문제 장기화 우려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물가 상승 압박과 경기 회복 둔화 악순환의 핵심이 되고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부터 여러 업종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여당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포장재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포장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들은 좌불안석이다. 신제품부터 이미 출시한 제품까지 제품 전체에 대한 검사를 새로 진행해야 해 비용 부담이 커지는 데다, 이미 활용하고 있는 포장재까지 폐기해야 할 수도 있어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포
크리스마스는 완구업계 대목이다. 완구는 트렌드 변화가 빠른 품목 중 하나다. 매년 인기 완구를 구입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쇼핑몰에 긴 줄이 늘어서고 인기 완구를 구입하지 못한 이들이 웃돈을 주고까지 구매하는 기현상이 이어진다.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지만 부모에게는 그야말로 그 해 가장 인기 있는 완구를 구매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주는 시기로까지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완구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장시간 집 안에 머무는 아동을 위한 완구 선물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짐보리 짐월드에 따르면 내달 2일 CJ오쇼핑을 통해 ‘맥포머스 다이내일 빌더 세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평면 도형을 연결해 입체 조
오로라월드가 펭수 캐릭터 상품 출시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당사에서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작동완구, 작동봉제 상품을 개발, 생산, 유통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5월부터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BS의
완구 시장을 이끄는 히트 상품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수’도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일 완구업계가 요약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예년 같지 않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2주 전인만큼 특수를 노리는 완구 업체들이 한창 분주해야 할 시기인데도 떠들썩한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이병우 한국완구협회장은 “크리
완구업계 최대 특수기간인 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관련 업계가 조용하다. 뚜렷한 히트 상품이 안 보인다는 점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28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특수를 둘러싼 기대감은 예년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우 한국완구협회회장은 “5월은 어린이날 특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기준 평달보다 매출이 50% 늘어나는게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83억 원인데 배당으로 390억 원을 챙긴 곳이 있다.
바로 국내 1위 완구업체 영실업의 주주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그 주인공이다. PAG는 홍콩계 사모펀드(PEF)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8년 영실업의 배당성향은 101%에 달한다. 배당금 총액은 39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383억 원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완구업계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완구업계에서 추석 연휴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대목 이후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작년 이맘때 미국 토이저러스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추석 특수에 대한 기대감보다 우려가 컸던 완구업계가 올해는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11일 이병우 한국완구협회회장은 “추석 시즌은 평달보다 20%가량 매출이
완구업계의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완구 기업들이 동심을 훔치기 위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경쟁에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완구업계는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다 최대 대목인 어린이날이 지난 직후부터 비수기로 접어드는 만큼 5월 시즌 잡기에 승부수를 띄운다. 완구 수출액은 감소하는 데 비해 해외 완구 수입액은
최대 명절이자 완구 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설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은 영실업의 ‘베이블레이드’와 손오공의 ‘공룡메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완구 시리즈는 지난달 이마트와 롯데마트 장난감 상위 판매고를 싹쓸이하며 최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올해 1월 완구 판매 상위 10위는 영
세계 굴지의 완구업체들이 연중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를 맞았어도 표정이 밝지 않다.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마텔의 올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초 신기술에 정통한 최고경영자(CEO)를 구글에서 영입했지만 부진 탈출은 요원하기만 하다. 올해 마텔 주가는 거의 45% 하락했다.
경쟁사 해즈브로는 그나마 디즈니의 공주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