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이라는 고유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에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기념식에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사회적, 영적 등 전인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나, 그간 급성기 치료 중심인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적용할 수밖에 없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 암 환자
오는 7월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이 치과 임플란트와 틀니진료를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75세 이상인 노인이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심을 때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70세
선택진료 의사가 추가로 축소됨에 따라 환자들은 불필요한 선택진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제도 개선을 위한 2단계 계획에 따라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매년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택진료의사를 축소한다.
오는 7월부터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진료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고위험 임신부 진료비의 본인부담 역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정과제와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 하고 7월부터 시행한다
#말기 난소암 환자인 B씨(58세ㆍ여자)는 한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 19일 포함 총 51일 입원해 사망하기까지 327만5324원의 병원비(총 진료비 2396만4230원)를 부담했다. 말기암으로 더이상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상당한 비용을 들여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하지만 올 7월부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들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위의 사례
병원계 직능단체장들이 한목소리로 현행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29일 오전 7시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병원장은 “인증평가를 받기 위해 수십억을 투자하고 전 직원이 수개월동안 준비해서 받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이 없어 허탈하다”며, “취지는 공감하
완화의료전문기관 내실화를 통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연간 4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 내용을 포함한 '암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절차 및 서식 개정했다. '암관리법'에 따른 완화의료전문기관 운영을 희망하는 상급종합·종합병원 및 병·의원은
국내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전국 호스프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은 모두 24개, 이들이 갖춘 병상은 883개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종류별로는 △종합병원 28곳(441병상) △상급종합병원 13곳(182병상) △병원 5
보건복지부와 국림암센터가 매년 10월 둘째주에 진행되는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을 위해 노력한 모현센터의원 의사 정극규씨를 포함해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8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오후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의 이
앞으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서류상으로만 농업인 행세를 해 온 ‘무늬만 농민’들은 농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연금계좌에 세액공제 한도를 넘는 돈이 납입됐을 경우 초과분만큼의 금액을 다음연도의 납입금으로 전환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2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특례제
정부가 말기암 환자의 완화 의료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다. 완화의료 전문기관의 시설 규제를 일부 개선하고, 종사자 교육을 신설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및 지정 취소를 종전의 시·도지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직접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말기암 환자 등에게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시설 기준은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 등을 반영한 '암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완화의료 질 관리를 위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의 지정 및 지정
보건복지부가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총 27억원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2014년 국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4개 기관(868병상)에 대해 27억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발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에 따라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 이외에도 완화의료 종사자에 대한
정부는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를 위한 완화의료전문병상을 1400여개로 늘리고, 완화의료 이용률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암 말기에 불필요한 치료로 과도한 의료비를 쓰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말기암환자 전문 의료서비스 정착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을 10일 발표한다고 9일 밝혔
사망 직전 1년간 환자의 평균 진료비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강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가 건강보험.의료급여 청구자료를 활용, 2008년 사망자의 의료기관 진료비를 분석한 데 따르면 사망 직전 1년간 입원 진료비가 958만여원, 외래 진료비가 140만여원으로 총 1099만여원에 달했다.
이에 비해 일반 환자는 입원 진료비가 117
보건복지부는 2012년도 말기암환자 완화의료 전문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44개기관 725병상에 2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경감시키고 환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영역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서비스로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완화의료 병상은 수요의 29%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내년말까지 말기 완화의료(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을 전국 13개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명 호스피스로 불리는 완화의료는 완치를 목표로 하기에 늦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공되는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다.
이번 2차 시범사업으로 말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 완화의료 이용 절차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완화의료전문기관에 대한 평가를 도입하는 암 관리법 전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정서‧사회적 영역을 포괄하는 의료를 통해서 남은 생을 돌보고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마련된 말기암환자 완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말기암환자에게 양질의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34개 암환자완화의료기관을 선정해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암환자완화의료기관 예산 지원 사업은 지난 2005년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 지정기준 고시”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지원기관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