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발사한국 천문연-美 NASA 공동 개발영상 분광 기술로 3차원 우주 지도 제작"얼음 지도 만들어 생명체·은하 비밀 탐구"
한국 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손을 잡고 만든 스피어엑스(SPHEREx) 우주망원경이 28일 발사된다. 스피어엑스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 우주 지도를 제작해, 우주 탄생과 생명 진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 총 7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산업체와 연구기관, 정부기관(지자체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뒤 전문가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탑재위성은 3U, 6U, 12U, 16U 크기로 다양하다. 큐브위성의 표준 크기 규격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추진으로 민간 주도 정지궤도 위성 시대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기상청과 우주항공청은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제8회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정지궤도복합위성 공동개발규정’에 근거한 사업 추진위원회로, 우리나라 정지궤도 위성개발 사업을 효율적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7일 “재사용발사체 기술 개발과 항공 가스터빈엔진 국산화 기술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세계 최초 L4 지점 우주관측소 구축 사업 등도 체계적으로 기획해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 우주항공산업은 민간주도 성장이 가속화되는
우주항공청은 올해를 민간 주도의 재사용발사체 개발 원년으로 삼고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위한 첫 번째 기획과제 착수 회의를 3일 오후 2시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개청 직후 개최된 '제1차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 우주 접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주청은 올해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달 탐사 2단계 사업의 목표는 달 착륙선의 독자 개발, 달 표면 연착륙 실증, 과학·기술 임무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달 표면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지속가능하며 글로벌
한국과 미국이 공동개발한 태양 코로나 관측 망원경이 5일 발사된다.
우주항공청과 우주청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DEX)가 5일 오전 11시 29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CODEX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케네디
우주항공청이 재사용발사체 개발 추진을 본격화한다.
우주항공청은 29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사에서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들과 내년부터 본격화될 ‘혁신형 재사용발사체 핵심기술 선행연구 사업’에 대한 기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국내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
우주항공청,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행모델 4호기 단 조립 착수 검토회의 개최
정부가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군 공통 우주소자 및 부품’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
우주 산업의 발전과 현황을 알아보고 생태계 변화와 파생 기술의 활용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됐다.
KPC한국생산성본부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11회차 KPC CEO 북클럽'을 열었다.
임 연구원은 이날 북클럽 강연을 통해 "민간에서
올해보다 4.8% 증가 규모위험기상 예측 역량 강화
기상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8% 늘어난 4698억 원 규모로 편성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은 내년 예산을 통해 태풍·집중호우 등 위험기상 예측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상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을 방문해 젊은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 인프라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우주과학 탐사 분야에서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하는 방안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 청장은 "우리나라가 우주과학탐사 분야에서 후발 국가임에도
우주항공청은 2025년도 우주청 예산을 올해(7598억 원) 대비 27% 증액된 총 964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주청은 금년도 5월 27일 출범 이후,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에서 밝힌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산업화’ 목표 달성을 위해 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항공혁신 부문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경제를 견인할
우주항공청은 항공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임무본부 항공혁신부문장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김현대 전 연구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신임 부문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조지아공대 항공우주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NASA에서는 존 글렌 연구센터와 닐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서 일했다.
우주청에
분쟁조정위 통해 해결…“이면계약 없어”“정부와 ‘뉴 스페이스’ 시대 앞장설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차세대 발사체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이견에 대해 정부 일정에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항우연과의 의견 차이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해 “최초 사업제안서 요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31일 일반임기제공무원 65명에 대한 채용 공고에 이어 이달 9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1개의 다양한 직위에 대해 지원 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8월 9일 사천을 시작으로 8월 13일 서울, 8월 14일 대전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와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리대학은 1979년 우주센터 ‘SSC(Space South Central)’ 설립 이후 1981년 소
연구자 중심의 연구혁신생태계 조성방안 자문 받아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24일 경남 사천시 우주청 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직 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존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들이 동석하였고, 항우연에서는 장근호 4대 원장을 비롯해 △백홍열 7대 원장 △김승조 9대 원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방한 중인 팸 멜로이 미 항공우주청(NASA) 부국장과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멜로이 부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은 우리 우주외교의 핵심이며, 그중에서도 NASA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특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