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성인·유소아 할 것 없이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시기에는 중이염에 걸리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코를 세게 풀거나 들이마시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서다. 유소아 급성중이염은 부비동염 등 상기도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동반질환을
국내 의료기관이 '유소아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86%로 여전히 높아 항생제 처방률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6.1%로 전년대비
아기가 태어나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예방접종을 한다. 하지만 예방접종 대상인 질병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이를 예방하는 백신의 종류 또한 다양해 백신이 정확히 어떤 질병을 어느 수준까지 예방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 엄마는 많지 않다. 그중 폐렴구균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폐렴구균 질환은 그 발생 부위에 따른 질병 특성, 증상 등이 다양해 엄마들이 혼란스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