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최재형, 현역 의원 몰리며 북적홍준표·유승민·원희룡, 인선 마무리 단계윤희숙, 작은 캠프 지향하며 온라인 특화
20대 대통령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캠프 구성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현역 의원들을 불러 모으며 세를 과시했고 홍준표·유승민·원희룡 예비후보도 주요 직책 인선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의원 38명이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의원들은 정치 경험이 부족한 최 후보의 자문 역할을 자처하며 대대적인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최 후보 선거 캠프인 '열린캠프'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의장께서 전직 국회의원 38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캠프에 알려왔다"며 "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에 나선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이 통합돼 윤 전 총장까지 함께할 거라며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지적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싹 거짓말"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6일 오전 부산 동래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민주당, 박형준 의혹 두고 총공세유재중 성추문 공작·엘시티 특혜 지적박형준 "얼토당토않은 선거 공작"김영춘 측, 박형준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총공격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에 대해 "얼토당토않은 선거 공작"이라며 반박했다. 박 후보 측은 각종 의혹에 대해 오히려 김영춘 더불어민주
공관위, 예비 후보 등록 시작…21일까지오세훈·나경원·오신환, 서로 공방 이어가이혜훈 "도 넘지 않아야" 박춘희는 긍정
4월 보궐선거를 위한 국민의힘 예비 후보 등록이 18일부터 시작했다.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은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당이 주목을 받아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지나친 공방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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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전체 회의 통과
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으로 몰려들면서
인체조직을 채취·가공·분배하는 조직은행의 부적합 현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은행 점검을 하고 처분을 내리는 식약처의 사후 관리도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유재중 의원(보건복지위, 부산 수영구)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직은행에 대한 식약처 점검(2013년~2019년 6월) 결과, 법규를 위반해 업무정지를 받은 은행은 29곳,
올해 상반기 헌혈 건수가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헌혈 건수는 132만 건으로 올해 목표 대비 43%, 지난해 288만 건의 45.8% 수준이다.
특히 서울과 인천 수도권의 목표 대비 헌혈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반(反) 조국 연대’를 기치로 내건 보수 야권의 단일대오 결성 움직임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고향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실화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16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파면과 자유민주회복을 위한 부산시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앞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반조국연대’에 공감대를 나눈 이후 양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4일 성명서를 내 최근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국책은행 지방이전 움직임을 두고 "아무 명분도 실리도 없이 국책금융기관들을 정치 장사에 활용하려는 일부 의원들의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강행할 경우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금융산업을 지탱하는 기둥과도 같은 주요 국책은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한국산업은행법·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
김 의원이 이번 발의를 주도한 것은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부산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009년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유재중 의원 “기초연금 2040년 102兆 소요…올해의 10배”
정부가 마련한 국민연금 개편안이 부족한 재정안정성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연금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이 정부안에 반발해 사퇴했고,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은 20년 뒤 102조 원이 소요돼 재정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국민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늦어도 12월까지는 반드시 국회에 보고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밝혀달라"는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원래 법규상 5년마다 한 번씩 재정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한 설전을 벌였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진이 정부의 비공개 예산정보를 무단 열람·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무부처 수장인 김 부총리와 사건 당자사 심 의원이 대면을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현재 6.24%인 건강보험료율이 2022년에는 7.16%까지 오를 전망이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018∼2022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국은 앞으로 5년간 보험료 인상률을 지난 10년 평균인 3.2%보다 높지 않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 6.24%인 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보듯 SOC는 한 나라의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SOC가 자국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SOC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예산안 심사에서는 올해 SOC 예산이 사상 최저 수준인 17.7조 원으로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 바 있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은 21일 회동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현안 대응을 비판하고 자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GM 사태와 미국 통상압박, 개헌 등을 꼽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국당 중진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었다. 앞서 당내 4선 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 16개 법안에 대한 의결을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상정을 두고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파행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법안소위에서 해당 법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전체회의에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선거 룰
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경찰 물대포를 맞고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건 당시 상황속보를 “파기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을 상대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의 관련 자료 요청에 “보통 상황속보는 보고 이후 폐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국감장에는 고성이 오가며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
지난 24일 윤상직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신고리 제1발전소 및 신고리 5, 6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았다.
시당은 고리원전을 방문하기 전에 경주 지진 피해지역과 첨성대를 방문했다. 지진 피해 현황 및 지진 대비 문화재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수원 본사를 방문해 원전과 관련한 지진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