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규제 혁신과 유통 구조 선진화에 나선다. 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회원사들에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약속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제10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지난해 사업 보고와 올해 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규제 혁신과 산업계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가 농산물의 디지털 유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2027년까지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곳을 구축한다. 상반기 중에는 광역화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이틀간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위한 토론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주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등 유통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낸다. 온라인 거래 비중을 전 도매거래의 20%까지 높이고, 온라인 중심 직거래 비중도 10%까지 확대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 같은 목표의 농산물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도매거래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전국 단위 온라인 도매시장이 11월 30일 출범한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비는 낮추고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을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농협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배추, 무,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농축수산물 물가가 정책 노력과 공급여건 개선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16대 성수품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기준 사과, 배
정부가 올해 안에 농산물 도매거래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거래소를 출범한다. 주요 농산물 산지에서는 맞춤형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와 스마트화를 통해 2027년엔 농산물 유통비를 2020년 대비 6%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천일염 수출이 본격 추진된다. 또 천일염 유통과 위생관리 강화 등을 통해 천일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소금산업
통신서비스 가입과 휴대전화 판매를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도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데다 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긍정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과방위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과기정통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통신비 인하
정부와 여당이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계란과 닭고기, 오징어 등 축수산물의 가격안정책을 가동, 생활물가 잡기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석유‧통신 등 과점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는 등 생활비 절감책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앞서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AI·가뭄·민생물가 점검
#서울 중구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는 안모(37)씨. 그는 제조사 담당자가 오면 걱정부터 앞선다. 새 단말기를 출시할 때마다 대리점을 찾아와 많이 팔아 달라고 부탁하기 때문이다. 실제 LTE폰이나 재고가 많아 밀어내기를 해야 할 경우 장려금을 많이 얹어주기 때문에 특정 단말기를 집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권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늘 부담이다.
◇불법 보조
한국거래소는 금 현물시장 개설에 대해 실물산업과 금융산업이 융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22일 당·정협의를 거쳐 확정된 ‘금시장 양성화 방안’에 따른 시장개설 및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1분기 금의 수요·공급자가 가격과 품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올해 정책방향을 “위기를 이겨내는 경제, 서민과 함께 하는 정책”으로 제시했다.
박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에서 ‘2012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박 장관은 정책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복합 위험 극복 △생활물가 안정 △일자리 기반 확충 등 3대 핵심과제를 중
한국철강협회는 22일 오전 11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철강협회는 올해 '철강산업 동반성장과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기본목표로 정하고 △동북아 철강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 강구 △온실가스 저감
국제 원자재 가격이 현 수준 이상으로 급등할 경우 긴급할당관세 제도를 적용해 관세를 대폭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방안’ 자료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추가적으로 긴급할당관세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긴급할당관세는 기획재정부가 1년에 두 차례 지정하는 할당관세 품목과
- 지경부, 철스크랩 분야 동반성장 방안 발표
오는 2011년까지 철 스크랩 시장에서 90일 어음이 사라지고, 철 스크랩 유통질서 혁신 및 유통구조 선진화 등이 적극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10개 제강사(수요사)와 기전산업, 부성자원 등 14개 철 스크랩사(공급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반성장방안을 발표하고 협
방송통신위원회가 향후 4년내 인터넷광고시장 규모를 2조원으로 늘리기 위한 종합대책 시행에 나선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거쳐 지난 3월말 출범한 모바일광고정책포럼의 토의 결과를 모아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의 추진 목표를 담은 인터넷광고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신 인터넷광고시장 개척 ▲인터넷광고 유통구조 선진화 ▲건전한
국내 최대 수입중고차 매매 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가 31일 허위매물 0%에 도전하는 '클린 캠페인'을 전개, 안전하고 믿을 만한 중고차 매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오토갤러리는 공식 사이트(www.sag.kr)를 오픈,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수입차의 모든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해 고객과의 채널을 넓혀간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