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으로 억대의 수입을 올린 ‘유흥 탐정’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6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160시간과 230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
남자친구나 남편의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를 확인해주는 이른바 ‘유흥탐정’이 다시 성행하고 있다.
3일 연합뉴스는 최근 남성들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조회해주겠다고 홍보하는 유흥탐정이 다시 성행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온라인에 유흥탐정을 이용해봤다는 후기 글과 함께 이 같은 업체를 추천해달라는 문의 글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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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제공한 '유흥탐정' 운영자가 체포됐다. 이 가운데 휴대폰 연락을 통해 성매매를 제공하던 일부 유흥업소가 텔레그램 등 변종 영업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유흥탐정' 사이트 운영자 A씨(36)가 지난 15일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유흥탐정 운영자 A씨는 성매매 등 다수 유흥업소
'유흥탐정'을 처음 개설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유흥탐정은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유흥업소 기록을 돈을 받고 확인해주는 사이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가, 잠정 폐쇄된 사이트다.
17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유흥탐정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를 불법 거래한 혐의를 받고있는 해당 사이트 개설자 A(36) 씨가 전날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A 씨는
'남자친구나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확인해주는 사이트'로 유명한 '유흥탐정'을 처음 개설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탐정'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를 불법 거래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6)씨를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성매매업소 손님과 경찰관의 휴대전화 번호를 1800만개 수집해 성매매업소 업주들에게 팔아온 개인정보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또한 '남자친구나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을 알려주는 사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유흥탐정'도 이 업체에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개인정보 판매업체 수사를 마무리하고 '유흥탐정' 운영자 등에 대
경찰이 남성들의 유흥업소 기록을 알려준다는 사이트 유흥탐정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탐정 운영자가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운영자의 행방을 쫓고 있지만 사이트의 서버가 해외에 있어 현재까진 운영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개설된 '유흥탐정'은 남편
'유흥탐정' 사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월 말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흥탐정은 돈을 받고 특정인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이용 방법은 1만 원을 입금한 뒤 의뢰를 원하는 휴대폰 번호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그러면 10~20분 뒤에 결과를 개인 쪽지로 알려준다고 한다. 재조회시 건당 3만 원을 내야 한다.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