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회장, 30여년 수집한 미술품으로 호암미술관 개관선대회장, '인류문화 미래' 위해 명품 문화재 수집이재용 회장, 국가에 문화재 2만3000점 기증
개인의 소장품이긴 하나 우리 민족 전체의 문화유산이다. 영구히 보존해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공영화해야 한다.
미술 작품을 대하는 이병철 삼성전자 창업회장의 사명이었다. 이러한 그의 의지는 삼성
1960~70년대 한국 구상회화 작품 150여 점 한데 선보여이건희컬렉션 104점 포함, 문화 향유의 기증 의미 되새겨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려
국립현대미술관이 1960~70년대 한국 구상회화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를 과천관에서 연다. 전시에는 이건희컬렉션 104점이 포함됐다.
22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
구기정ㆍ노은님 등 작가 9인의 자연 주제 작품 15점 전시돼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상시 및 특별 프로그램 마련"숲처럼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계에 관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길"
과천에 있는 어린이미술관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는 친환경 전시 '다섯 발자국 숲'이 열린다. 구기정, 노은님, 이승연 등 작가 9인의 자연 주제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 의미 있는 나들이 장소가 고민될 때 우리 역사문화의 숨결이 담긴 고즈넉한 공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수려한 건축물과 알찬 기획전시에 더해진 아름다운 풍광까지, '콧바람' 제대로 쐴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덕수궁 내 새롭게 지어진 돈덕전청와대 부지서 전통 놀이 체험종로 민속박물관 무형문화재 공연
덕수궁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야외 잔디밭에서 발견된 돌 조각 2점을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현재 광화문 일대에서 복원 중인 월대의 맨 앞부분에 해당하는 서수상(瑞獸像, 상서로운 동물의 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문화재청은 이를 활용해 광화문 월대를 본모습에 가깝게 복원할 예정이다.
29일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어도 가장 앞부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 삼성 전현직 사장단 300명 추모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수원 선영 찾아 고인 넋 기려유족들, 천문학적인 사회환원 통해 고인 유지 받들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지 2년이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이 다음 달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을 거쳐 2023년 대전 등 7개 지역, 2024년 제주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순회전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건희
“코로나19로 어지러웠던 지난 3년 동안 나름대로 해온 일들이 아주 많다. 그 일들은 결국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복판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찾아가도록 하는 데 맞춰져 있었다.”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투데이와 만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지난 3년 임기동안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전이 12일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이건희컬렉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중섭 작가의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언론공개회가 열렸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 이건희 회장이 미술관에 기증한 1488점
"기존 소장품 많이 전시…문화접근 기회 보장해달라""장애인, 신진 작가 작품 우선 구매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청와대 공간이 국민 복합문화 예술공간이 되도록 해달라, '이건희 컬렉션' 등 국가보유 전시품의 지방순회 활성화도 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시간20분 가량 박 장관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서비스를 국회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큐아이 서비스는 현재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문체부 주요 문화시설 11곳에서 가동되고 있다.
큐아이는 ‘문화(Culture)’, ‘큐레이팅(Curating)’, ‘인공지능(AI)’의 합성어로 ‘문화정보를 추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개막한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이 6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7월 21일 개막한 이래 올해 6월 6일까지 약 25만 명이 관람했다. 미술을 통한 치유의 기회 제공 및 미술문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이건희컬렉션은 당초 올 3월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두 차례 연장한 바 있다. 2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부터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희
국립중앙박물관은 27일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언론공개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28일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문화유산 2만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근현대 미술품 148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