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PDRN 화장품 성분 주목4050대 넘어 20대까지 공략층 넓어져디바이스·건기식까지 사업 확대 예상
최근 화장품(뷰티)업계에서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말이 쏙 들어가고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이 대세가 됐다. 노화 방지가 아닌 ‘저속 노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노화를 맞서 싸워야 할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국내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른 타겟 멀티플 조정의 영향으로 기존 20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8100원이다.
6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00억
대신증권은 30일 어모레퍼시픽에 대해 COSRX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폭발적인 성장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기존 대비 17.6% 하향조정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MBS(H&B)·이커머스 채널 성장과 면세 매출 역성장폭 점진적 축소가 에상되고 해외는 내년 1분기 북미 신규 2개 브랜드 출시가 예정돼있고 라네즈·이니스프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가 미국 이커머스업체 아마존의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BFCM)’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르면 미주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는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가 실적을 견인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BFCM 기간 동안 라네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글로벌 시장 성장을 강조해온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선진 시장인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해 신성장 시장 인도, 중동을 주요 전략 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평균 10%의 매출 성장률과 2027년 기준 1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12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24 인베스터 데이(20
NH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예상보다 빠른 중국 적자 개선 속도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5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면세를 제외한 국내 매출이 성장 전환하며 본업 이익의 개선 여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4년 3분기 매출 1조681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60% 증가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늘었다”며 “라네즈가 북미
KT는 푸드, 테마파크, 쇼핑, 영화 등을 중심으로 10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다.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KT는 이번 달달혜택에서 롯데그룹과
쿠팡이 가을을 맞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뷰티 코스메틱 7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품군에 따라 1차 스킨케어(9월 30일~10월 6일), 2차 메이크업(10월 7~13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스킨케어 행사의 경우 에센스, 앰플, 팩 등 환절기 피부 관리 필수
최근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앞다퉈 뷰티(화장품) 사업 확대하며 점유율 확대에 힘 쏟고 있다. 여타 소비재보다 마진율이 높은 데다, 물류 관리도 쉬운 뷰티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다만 후발 주자의 공세에도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아성을 넘기는 어려울 것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5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컬리 등이 뷰티 사
무신사 뷰티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와 함께하는 40여 개 로컬숍 리스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제휴처는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 행사가 열리는 3일간 성수역에서 서울숲을 연결하는 성수동 일대에 있는 로컬숍으로 구성됐다. 메인 팝업 공간인 아이언 빌딩, 무신사 테라스 성수, 무신사 스퀘어 성수4와 인접해 행사 기간
11번가는 뷰티 카테고리 구매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클럽’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브이티(VT) 등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헤어∙바디케어 브랜드까지 총 125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앞서 4월 뷰티 구매고객 대상 첫 혜택 프로그램인 ‘뷰티라운지’를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매출액이 1조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4.2% 증가했다.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와 중화권에서 매출이 하락했지만, 코스알엑스 실적 편입 효과로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에서는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특히 라네즈, 헤라, 에
기초에 색조까지 전 분야 주목도↑ODM 업체 노하우 덕 중소업체 경쟁력 뛰어나아마존, 국내 업체 입점 역제안 하기도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세계 최대 이커머스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행사 ‘프라임 데이(Prime Day)’에서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고조돼 국내 위탁생산 기술력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ARMY(아미) 데이’ 기념지니 TV 속 방탄소년단 전용관 운영
KT가 방탄소년단(BTS) VOD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9일 연다고 밝혔다.
지니 TV 브랜드 팝업스토어란 지니 TV에서 KT가 제휴한 여행, 가전, 패션, 뷰티 등의 상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관이다.
KT는
미·중·일에 이어 유럽 법인장도 교체잠재력 높은 유럽·북미 시장 공략 방점부진한 중국, 체질 개선 통해 반등 모색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 사업 실적 부진을 딛고 반등하기 위해 주요 해외 법인장 교체를 단행했다. 오프라인 신규 입점,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재편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 프리미엄 라인 이익 개선...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13% 늘어더페이스샵ㆍ이니스프리 등 로드숍 부진...“채널 다변화로 활로 모색”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부진을 털고 실적 기지개를 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대표 브랜드인 '더후',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헤라'가 각각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 등 호재가 대거 대기 중인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5900원이다.
30일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매출 9115억 원, 영업이익 727억 원”이라며 “신한투자증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