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이 2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센추리클럽 가입 자축포를 쏘아올렸다.
이동국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1대1로 팽팽하던 후반전, 2골을 성공시키며 건제함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 20분 김진현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베네수엘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2분 이명주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균형을 맞췄다.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이동국(35ㆍ전북)이 자신의 센추리클럽을 자축하는 골을 터트렸다.
이동국은 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6분 역전골에 이어 17분에는 추가 골을 터트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전반전 출발은 좋지 않았다. 0-0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던 전반 23분 골키퍼 김
이동국이 2골을 몰아치며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3-2로 물리치고 K리그 클래식 선두를 유지했다.
전북은 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로써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기록하며 11승 5무 3패(승점 38)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선두권으로의 도약을
전북이 이동국의 득점에도 멜버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전북은 12일 호주 멜버른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기를 치렀다. 전북은 G조 조별리그 2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혈투 끝에 2-2로 비겼다.
이날 전북은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멜버른 수비수 니콜라스 안셀에
전북 현대가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을 완파했다.
지난 1일 전북은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광저우에 3-1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선취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이승현의 동점골에 이어 경기막판 이동국이 연속 2골을 넣으면서 광저우를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