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양일 간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호텔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인류보편적 가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유네스코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계기로 교육장관들이 지목한 오는
이영 신임 교육부 차관이 23일 현행 역사 교과서에 실린 유신헌법 서술에 대해 "일단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박주선(무소속)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자료를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2년 만든 유신헌법에 대한 평가를 요구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서면자료에서 이 차관은 "현행 역사교과서에는 유신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