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8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윤회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 특혜 의혹 제기
△11월28일
-세계일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감찰 보고서 보도
△12월3일
-한겨레신문,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정윤회씨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경질 직접 챙겼다고 보도, 일부 언론과 야당, 최순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인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당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최고위원은 1일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달라” 며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십시오”라며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또 “대통령께서 대국민 사과 이후 상임고문단과 사회 원로 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시민사회 원로 10여명을 면담하고 ‘최순실 파문’ 수습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날에는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회동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청와대 요청으로 이뤄졌다. 원로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수습책에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면담에는 조순 전 서울시장, 이홍구 전 총리, 고건 전 총리, 진념 전 경제부총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시민사회 원로 10여명을 면담하고 ‘최순실 파문’ 수습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날에는 새누리당 상임고문단과 회동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청와대 요청으로 이뤄졌다. 원로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수습책에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이원종 비서실장과 이하 수석비서관들 전원을 교체하고 향후 개각을 염두에 두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청와대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청와대와 복수의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우병우 민정수석을 포함한 모든 수석비서관들과 이재만 총무·정호성 부속·안봉근 국정홍보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까지 교체하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종 비서실장도 이미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발발 직후 박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28일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비서실장이 그저께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김재원 수석은 “저희도 언제든 때가 오면 국민
최순실 씨의 '비선실세' 의혹으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청와대가 인적쇄신과 함께 개각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청와대 개편은 당장 다음주 이뤄질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요청으로 청와대에서 이뤄진 90분간의 단독 면담에서 인적 쇄신 요구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인 최순실 씨가 국정에 광범위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치권이 ‘최순실 블랙홀’에 빠졌다. 국정은 사실상 마비됐고, 새해 예산안, 민생 법안 처리 등 어느 것 하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안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갔다. 하지만 예산
청와대 정호성 부속비서관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게 밤에 자주 30cm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직접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7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제 정 비서관 본인에게 직접 통화해 확인했는데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JTBC는 전날 최순실의 태블릿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 내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 최순실 문제를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최순실 문제를 덮기 위해 블랙홀이라는 개헌 논의를 꺼낸 것 아니냐는 얘기까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최순실씨의 국정운영 개입 파문과 관련해 내각 및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에서도 이번 사태로 당ㆍ정ㆍ청 전면쇄신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국회 운영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검찰 고발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의원은 의결에 앞서 “더이상 나라를 청와대가 중심이 돼 이끌기엔 어려운 상황이라 본다”면서 “우 수석은 사퇴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청와대 수석진 모두가 사퇴해야 마땅하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하는 이들도 많다며 정치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국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는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서류를 최순실에게 전달한 진범을 밝히고 즉각 파면, 형사고발하라"며 "이원종 비서실장은 자신의 무능에 반성하면서 즉각 사임해야 한다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21일 국회 운영위의 거듭된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도 최종 불참을 통보했다. 여야는 고발이나 동행명령 발부 등 후속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운영위 국감에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우 수석과의 최종 통화 내용을 통보받았다”면서 “운영위의 거듭된 요구에도 출석할 뜻이 없음을 밝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ㆍ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현장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1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안보ㆍ경제위기 극복이라는 국정운영 기조에 변함이 없다라며 지지율 하락에 따른 인위적 반전카드를 고려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위기대응을 위한 현장 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안보ㆍ경제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오후 3시에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 주요 법안 처리와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 비서진과 당 지도부가 구성되고 개최되는 첫 회의인 만큼 당·정·청 협력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17일 고위급 회의를 열어 구조조정과 신공항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2월10일 이후 넉 달만이다.
새누리당 김정재 대변인은 16일 내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회의에 당에서는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 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