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넘나들던 선거철 ‘구원투수’제3지대 신당은 처음...김종인의 시험대
여야를 넘나들며 각종 선거에서 활약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다시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제3지대의 성공 여부를 가를 ‘키맨’으로 등판한 것이다. 선거철 위기에 빠진 정당의 ‘구원투수’였던 그가 이번에도 명성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이준석 신당과 연대해 200석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이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행동’은 이날 발기인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리셋코리아행동’ 제4차 세미나에 참석해 ‘이번 총선에서 개헌
韓 긍정 평가, 2012년 박근혜와 동일尹 부정 평가 5%p 올라...김건희 리스크 영향총선 당선 희망 정당 국힘 33%, 민주 33%, 이준석 신당 2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불거진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국민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 대통령의 직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당 대표직은 이 전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당명은 가칭이었던 ‘개혁신당’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다.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시절 던킨도너츠 빵과 커피를 사 들고 출근한 장면을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사전 기획설’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먹기 위해 사온 것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작업 아니냐는 것인데 이에 김근식 교수는 “이런 모습들이 3지대 다른 그룹들이 이준석 신당을 못 믿는 것 아닐까”라고 날을 세웠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정치권의 신당, 탈당, 비대위 소식이 연일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정치경제 영역을 구분할 필요 없이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서 비롯되고 모든 문제는 리더십으로 해결된다고 잭 웰치 전 GE그룹 CEO는 강조했다. 결국 어떤 사람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어떻게 조직을 이끄는지가 조직의 성장, 성패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된다. 이를 위해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YTN ‘뉴스큐’에 출연해 “당에서는 사실 이 전 대표를 서울 노원에 계속 공천해주려고 하는 입장이었다”며 “당이 공천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냥 튀어 나가버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의 탈당이 사실 너무 안타깝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하게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며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응답없는 탐욕의 성벽에 머리를 박는 일, 누가 뭐래도 할 만큼 했다고 자부한다”며
“개혁신당 성공할 것...선거서 입증하겠다”“순천 출마 최우선...당 요청 따라 최소한 유연성 열어둘 것”
국민의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9일 탈당을 선언했다. 천 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1월 1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창당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사실상 결별을 통보했다고 분석했다.
진중권 교수는 26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정치는 게임과 다르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바로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27일 국민의힘 탈당 기
국민의힘 두고 엇갈린 행보26일 한동훈 입당 vs 27일 이준석 탈당‘새로운 보수 정립’ 영건 세대 과제
국민의힘으로 대표되는 보수 진영이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영건 세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789세대(70~90년대생)로도 불리는 영건의 대표 주자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다. 비슷한 시기 두 사람은 국민의힘에서 ‘입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공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그 길은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은 16일 SNS를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이라며 신당 창당을 반대했다.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박 전 원장은 당내 노선 차이로 2년 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 사퇴 발표 직전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난 이유에 대해 “신당 창당과 관련한 당내 여러 우려 사항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준석 신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며 “오히려 신당 창당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이날 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심리적 안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목탁 소리나 들어라”며 날을 세웠다. 전날 안 의원이 “이준석 신당 주제가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추천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맞대응 격이다.
8일 이 전 대표는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제가 안철수 의원 ‘디스’할 줄 몰라서 맞대응 안 하겠냐”며
이준석·허은아·천하람·이기인 대구 찾아 세몰이이준석 “대한민국 정치 새로운 장이 열려”신당 창당 본격화 “尹, 기대 뛰어넘는 변화 없을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찾아 신당 창당 못 박기에 나섰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해 허은아 의원·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경북 그리
한 유튜버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대구 시민의 의견을 물었다. 투표에 응답한 시민 중 67%가량은 이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신당을 창당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치·사회 유튜브 채널 ‘정치부 털PD’에는 ‘대구에서 직접 듣는 이준석 신당 창당에 대한 의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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