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12층 아파트 한밤중 붕괴에 99명 행방불명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사고로 최소 11명의 사상자와 99명의 행방불명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지난 1981년 건설된 챔필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일부가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유족이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를 고소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 씨 유족은 전날 A 씨를 폭행치사와 유기치사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손 씨는 지난 4월 25일 반포한강공원 둔치에서 친구 A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실종, 닷새 만인 30일
지난달 경기 양평 북한강에서 '땅콩보트 사고'로 영국 옥스포드대생을 숨지게 한 모터보트 운전자가 형사 입건됐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전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전 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터보트가 충돌할 것을 예상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 내 판단착오였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그것이 알고싶다,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지난 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한 여성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피해자는 당시 고3 진학을 앞두고 있었던 박수연(19세)양 이었다.
사건 당시 시신에서 정액이 발견돼 용의자로 특정될만한 200여명을 대상으로 DNA 조사를 벌
SBS ‘궁금한 이야기Y’가 포천 농수로 미스터리를 다룬다.
지난 11월 23일 새벽, 포천의 한 마을 농수로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로에 떠오른 그녀의 사체는 물에 불어있었고 부검 결과, 신장에서 다량의 플랑크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사인은 익사였다.
사체가 발견되기 사흘 전 농수로 주변에서 그녀가 벗어놓은 신발과 겉옷이 발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홍천강 괴담' 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 괴담의 비밀-익사체에 남은 손자국’ 편에서는 10년전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여자가 빠져죽은 이후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괴담을 토대로 2년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익사 사고를 파헤쳤다.
'홍천강 괴담'이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을 토대로 한 2년 전 의문의 사건이 재조명됐다.
홍천강 괴담은 다슬기를 주우러 간 여자가 귀신에 잡혀 죽은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홍천강에 익사사고가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10년 전부터 굿판까지 벌이며 익사사고를 막으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익사체에 남은 손자국, 누구의 흔적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익사체에 남은 손자국의 비밀을 파헤친다.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홍천강 괴담의 비밀-익사체에 남은 손자국에 대한 진실이 전파를 탄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의 일이다. 하이힐 차림으로 다슬기를 줍던 외지 처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국 국적의 중년 여성이 익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6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3일 오전 9시쯤 채터후치 강변에서 강모(57)씨가 숨진 채 부러진 나무에 걸려 떠내려오는 것을 낚시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조지아주 존스크릭 경찰이 전했다.
목격자 베이커 마티는 “강에 청바지가 떠다니는 것이 보여
천광학교 실종
경남 창원의 한 특수학교에서 실종된 장애 아동이 실종 1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의 한 폐건물 지하 3층에서 지난 10일 실종된 정모 군(9)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창원시내 일대 사설 폐쇄회로 TV(CCTV)를
부산 익사체
부산의 도심에서 익사체가 연달아 발견돼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부산 동구 자성로 범일교 아래 동천에서 20∼30대 남자로 추정되는 시체가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남성이 익사한 것으로 추정,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데뷔 앨범 ‘나쁜 여자는벗어라’의 타이틀곡 ‘배드’(BAD)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퀸비즈 소속사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배드’(BAD) 뮤직비디오가 재심의를 거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퀸비즈의 신곡 뮤
보건복지부는 27일 2013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자신의 희생을 통해 남을 구한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고(故) 강신일 씨 등 5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
故 강신일
지난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종폭동을 촉발한 로드니 킹(47세)이 자택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17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킹의 약혼녀인 신시아 켈리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켈리는 “킹과 뒷마당의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풍덩’하는 소리가 들려 나갔
아시아 주요 증시가 14일 혼조세를 연출했다.
일본증시는 대지진의 여파로 급락한 반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는 일본 지진에 따른 낙폭을 줄이는 상황이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이 세계 경제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이날 3800명을 넘어섰다.
행방불명자가 1만명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일(현지시간) 3800명을 넘어섰다.
행방불명자가 1만명을 웃돌고 있어 사망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야기현 오시카반도 해안에서 시신 약 1000구가 발견된 데 이어 미나미산리쿠초에서도 시신 1000구가 나왔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미야기현에서 시신 약 2000구가 새로 발견되
규모 9.0(일본 기상청 발표) 지진과 쓰나미가 강타한 도호쿠(東北) 지방 미야기(宮城)현 해안에서 13일 시신 200구가 또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한 경찰 관리는 당국이 시신들을 수습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미야기현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해안인 아라하마(荒浜)에서 200∼300명의 익사체가
사상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로 일본 전역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1600여명을 넘어섰다. 더욱이 지진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노심이 용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추가 피해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NHK방송은 12일 오후 3시20분 현재 자체 집계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모두 16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현
강진으로 인한 일본 전역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1100여명을 넘어섰다.
일본 경찰청은 12일 오전 6시 현재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 등 동북부 9개 도현(都縣)에서 185명이 숨지고 74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직 수습되지 않은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해안인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 등은 포함되지 않아 이
일본 동북부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2일 교도통신은 이같이 밝히며 사망자 산출 근거는 방위성이 후쿠시마(福島)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약 1800가구가 궤멸 상태라고 발표한 것을 토대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臺)시 와카바야시(若林)구 해안인 아라하마(荒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