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가진 미성년이 늘면서 2만6000명에 육박했다. 이중 약 6%에 해당하는 1500여명은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 소유자 중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는 2만59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만5776명보다 0.
통계청 내년도 예산안이 5628억 원으로 편성됐다. 통계 생산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국가 기본 통계인 인구주택총조사·농립어업총조사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9일 통계청은 2025년도 통계청 예산안을 올해 예산(4253억 원) 대비 32.3% 증가한 562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조사 효율화,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으로 마련한 재원
내국인 10만↓·상주 외인 18만↑…3년만 총인구 증가중국(한국계) 27.5%·베트남 12.8%·중국 11.4% 순1인가구 783만 '역대 최대'…고령가구·고령1인가구도 최대
지난해 국내 총인구가 내국인 자연감소에도 0.2% 증가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우리나라 인구는 줄어들었지만 3개월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내국인 자연감소
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
“아기가 너무 오래 어린이집에 있지 않아도 돼서 좋고, 직장에 복귀해 경력단절도 되지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덜해요(의료기사 A 씨).”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들은 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경력유지와 육아시간 확보를 꼽았다. 고용부에 접수된 주요 사례를 보면, 텔레마케터로 근무하는 B 씨는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
늦게 결혼한 여성일수록 경력단절 후 재취업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2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혼인 전 직업을 갖고 있었고 출산 경험이 있는 40~44세 기혼 여성 1만9749명의 취업상태를 분석한 결과, 혼인 전 취업자의 81.7%가 경력단절을 경험했으며, 61.4%가 현재 취업상태(간헐적 취업상태
‘워킹맘’의 통근시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에선 3명 중 1명이 출퇴근에 30분 이상을 썼다. 이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
여성의 통근시간이 길어질수록 출산자녀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 변동요인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증가할수록 출산자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했다.
분석대상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중 현재 통근 취업
출산·저출생 대책 제안합니다. 그냥 대책 아닙니다. 과학적·객관적 근거 기반 대책입니다.
먼저 저출산·저출생 용어부터 정리합시다. 합계출산율(출산율)이 낮은 상태가 저출산, 출산율이 높아도 가임여성 부족으로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출생률)이 낮은 상태가 저출생입니다. 서울은 저출산, 지방은 저출생이 적절하겠죠. 두 용어는 의미가 명확하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도 서울에 거주하는 35~49세 취업 기혼여성(유배우) 5명 중 1명은 자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7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년)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생지역과 현재 거주지역이 모두 서울인 35~49세 취업 기혼여성 중 19.2%는 출산자녀가 없었다. 무자녀 비중은 간헐적 취업자·휴직자(13.0%), 미
저출산·고령화가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면 50년 뒤 국내 생산가능인구 3명 중 1명은 외국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제 순이동은 향후 50년간 연평균 9만6000명(고위추계 기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 중 생산연령인구(15~64세) 순이동은 연평균 9만1000명으로 추정된
'일자리'가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장 대표적인 곳이 1·2기 신도시인 분당과 판교다. '준강남'으로 불리고 '천당 아래 분당·판교'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지역은 다른 곳과 비교해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분당·판교는 여느 도시와 비교해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다. 특히 판교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안랩, 한글과컴퓨
2020년 기준 청년(만 19~34세)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만 3명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은 1021만3000명으로 총인구의 20.4%를 차지
전년대비 12만명 증가…외국인 주민 59.4%는 수도권 거주
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가 226만 명으로, 총인구의 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222만 명을 넘어서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다.
8일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지난해 총인구 5169만2000명…전년보다 4.6만 명 감소생산가능인구 감소…65세 이상 고령인구 17.7% '역대 최대'인구 2명 중 1명 수도권 거주.…서울 인구는 32.4만 명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줄어드는데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00만 명을 돌파했다. 저출산 심화 속 고령
여러분은 오늘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저는 혼자를 선택한 사람들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를 말하는 ‘에이징 솔로’를 읽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1인 가구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가족과 함께 살다가 사별, 이혼 등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점점 자발적 선택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나이대도 예전에는 65세 이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