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 경쟁률이 9년 만에 반등했지만, 20대 응시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처우 개선과 민간 고용시장 불황에도 청년들이 공직을 외면하는 현실이다.
1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경쟁률은 24.3대 1로 지난해(21.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6년 이후 9년 만에 경쟁률이 올랐다.
인사처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 적극 활용…고용부 장관 적극 지원”“방산 G2B 성격 강하다…민주, 국방부 장관 임명 협조하길”
국민의힘과 정부가 방산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산분야에 경쟁력을 가진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2년간 최대 50억 원 이내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10대 국방전략기술에도 2027년까지 3조 원 이상 투자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
서울 송파구가 올 한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다채롭고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관리, 여가생활, 주거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지원사업을 연중 이어간다.
먼저 공무원 건강관리를 돕는 '송파 직원 건강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한다. 금연, 근육량 증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9개 지역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81명을 모집한다.
22일 문체부는 "청년들이 문화 분야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로 3년째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달청, 산림청이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부터는 지나친 기관 서열화를 막기 위해 기관 종합 등급을 폐지했다.
국무조정실은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의 2024년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협업, 규제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명 중 1명은 사비로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17일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을 의미한다. 행안부와 인혁처는 지난해 11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5만4317명(중앙 6만4
정부가 지방의회 의원의 외유성 출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를 강화하고,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의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해 전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그간 행안부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개선 방안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지방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62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급여는 정상 지급받는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 원이다. 작년(2억5493만 원)보다 3.0% 인상된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 보수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관 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수혈한다.
한난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반성장 민간 전문가'를 영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난은 '동반성장부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선정하고 지난해 10월 말일부터 공개 모집한 결과, 총 11명이 응시에 참여했으며,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신임 동반성장부장의 임용
내년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3% 인상된다.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7~9급 공무원 보수의 인상 폭은 더 크며, 9급 초임 공무원의 연봉은 전년 대비 6.6% 올라 처음으로 월 봉급액이 200만 원을 넘게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공무원 보수·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인사혁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31일 소상공인연합회가 2025년부터 신규 공직유관단체로 관보에 지정 고시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 등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소상공인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국민경제 균형발전 도모하고자 2014년 4월 30일 설립됐다.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기관과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진공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및 생애주기별 육아제도 도입으로 인사제도가 우수한 공공기관 3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소진공
원고 “기동대 출동률 유지하기 위한 업무 수행”法 “출동률 준수 이유만으로 연가·병가 제한 안 돼”
부하 직원의 휴가는 제한하면서도 본인은 무단 조퇴한 이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경찰 간부가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경찰 중간급 간부 원고 A 씨가 서울특
계엄선포 이후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휴가와 출장 등을 자제하라는 공지가 내려졌다.
4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이날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로 12월 3일 오후 11시부로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불필요한 휴가, 출장 등 자제,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안내했다. 또 인사혁신처 복무지침이 있을 경우 별도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26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사례는 ‘전세사기 예방의 시작, 보증서 발급 안내문!! 집 우편함에서 내 모바일 속으로 쏙~!’이다. HUG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을 대체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공정거래위원회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한 '2024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행사의 항공권 판매 관련 불공정 약관 시정’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례는 여행사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해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이 아닌 시간에 항공권을 취소해도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
젊은 세대의 ‘승진 거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생활 균형을 중요시하는 인식 변화의 결과물로 해석되지만, 한국에서는 임금·승진체계 등 다양한 요인이 얽혀있다.
‘언보싱(unbossing)’으로 불리는 승진 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확산한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의 연장선에 있다. 조용한
한국 HRD협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세계 최고권위 미국 인재개발협회 'BEST Awards' 수상 이은 쾌거
한국전력이 국내 기업 최초로 국내·외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종합대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13일 한국 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4일
인천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계에서 해당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고 특수교육 현장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에서 사망한 30대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생전 특수학급 배치 학생 8명, 일반학급 학생 4명 등 총 12명의 학생 교육을 맡아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