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 대학가에 떠도는 속설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지역 대학은 추가모집을 하더라도 신입생 정원을 맞추지 못할 전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올해 정시모집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시 업계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3 대 1 미만이면 사실
◆수능,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부담감
현 입시체제는 학생부평가 중심의 수시가 주도하고 있다.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의 영향력이 기존보다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은 여전히 수시에서는 지원 자격격인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합격이 목표인 수험생들에게는 지원대학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수능에서 지난 수
흔히 쓰는 표현 중 ‘인 서울(In Seoul)’이라는 말이 있다. 수도권 소재 대학 진학을 뜻하던 ‘인 서울’은 학업과 무관하게 단순히 서울에 정착한다는 통상적 단어로 사용된 지 오래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작년 신생아가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곳이 무려 17곳이나 된다. 더 충격적인 것은 앞으로 30년 안에 전체의 30%가 거주 인구가 한 명도
올해 새로 문을 여는 골프장은 전국에 몇 개나 될까.
한국골프산업신문(발행인 이계윤)에 따르면 새로 개장하는 골프장은 12개로 총 224홀로 조사됐다. 이는 시범라운드와 증설을 포함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3개, 충청 3개, 부산과 경북 4개, 전라 2개다.
눈에 띄는 것은 서울 김포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인서울27 골프클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앞으로 한·일 양국은 올바른 역사인식과 선린우호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우호친선의 모임 in Seoul’ 행사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19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일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지난달 말, 전국 4년제 대학들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서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학과 재수의 그 치열한 갈림길에서 각자 가야할 방향이 분명해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 전형 중이고 최종합격자 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수험생들은 각자의 예측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