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의 부인 김모(29)씨가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현관문 손잡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최근 사체유기 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된 남편과 함께 수사 선상에 올라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김씨의 시신이 옮겨지자 가족들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이 결국 한 가족의 비극으로 일단락됐다.
최근 경찰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차남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차남의 부인 김 모씨가 26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남편 정 씨와 공모해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를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아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피해자 김모
인천 모자 살인사건
인천 모자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구속된 차남 정모(29) 씨의 부인 김모(29) 씨가 2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로 소환이 예정된 차남 정 씨 부인 김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자살한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기초연금’ 정부안 후퇴 논란… 하위 70%로 축소 차등지급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복지공약이었던 기초연금이 당초 공약보다 후퇴한 ‘65세 이상 소득 하위 노인 70%에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계해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닥이 잡혔다. 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걸었던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20만원 지급’공약에서 크게 후퇴했다는 점에서 논란 확산
인천 모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차남 정모(29)씨 외에 부인 김모(29)씨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정씨가 어머니 김모(58)씨와 형(32)을 살해한 후 지난달 14∼15일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에 각각 시신을 유기할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기 때
인천 모자 실종사건...상속자는 누구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잔혹한 패륜범죄로 드러난 가운데 살해된 모친이 남긴 수억원대 재산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의 모친 김모(58)씨는 사망 당시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시가 6억∼7억원 대의 3층짜리 원룸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2개의 생
인천 모자 살인사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망자의 차남으로 밝혀졌다.
인천지방법원은 24일 '도주우려'를 이유로 피의자 정 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씨는 이날 20여분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범죄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정 씨에 대해 모친과 형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존
◇ 채동욱 검찰총장, 정정보도 소송 제기
채동욱 검찰총장이 본인을 둘러싼 의혹 규명에 적극 나선다. 24일 채 총장은 오전 10시45분께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채 총장은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라는 제목의 입장발표문에서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면서 "소송 과정에서 법
인천 모자 실종사건
인천 모자 실종사건의 실종자 장남 정 모 씨의 시신이 경북 울진에서 절단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서 실종자인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비닐에 싸인 채 매장된 시신을 수습해 보니 3등분으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피의자 차남의 자백으로 일단락 됐다. 아울러 인천에서 실종된 모자 또한 실종 한 달여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일대에서 실종자인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가 이날 새벽 범행
인천 모자 실종사건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피의자 차남 정 씨는 어머니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된 장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지노를 수십 회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도박빚을 진 정 씨가 재산 문제로 가족과 다퉜다는 주위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차남 정 씨에게 제2금융권 대출과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23일 실종자의 차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달 13일 어머니 집에서 어머니와 형(32)을 차례로 살해한 후 14∼15일 사이 강원도 정선과 경북 울진 2곳에 각각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찰은 정씨가 어머니 집을 나설 때 이용한 차량의 차체
인천 모자 실종사건 며느리
‘인천 모자 실종사건’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현장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차남의 부인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10분쯤 강원도 정선에서 지난달 13일 실종된 김모(57)씨와 김씨의 장남 정모(32)씨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 제일모직, 패션사업 에버랜드에 넘기고 소재기업으로 변신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제일모직의 모태 사업인 ‘패션’을 삼성 에버랜드에 양도하고 제일모직을 케미컬·전자재료 사업 등을 중심으로 한 ‘소재사업 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총 양도가액은 1조500억
인천 모자 실종사건 피해자 추정 시신 1구가 23일 발견됨에 따라 온 나라가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인천에서 10억원대 원룸건물을 보유한 김모(58·여)씨는 10여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미혼인 큰아들과 함께 살았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둘째 아들은 2011년 결혼해 분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아들이 모두 장성해 남부러울 것 없던 김씨는 장남 정모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의 피해자 시신 1구가 23일 오전 발견된 가운데 시신 한 구는 어머니인 57살 김애숙 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정선군 가사리의 야산에서 실종자 가운데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의 부패 상태가 심해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
23일 강원 정선군 신동읍 음지리 주유소 뒷길 600여m 지점에서 인천 모자 실종사건 김애숙(58·여)씨와 정화석(32)씨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시신이 이불에 둘러 싸인 채 발견됐다"며 "어머니와 장남 중 누구의 시신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 시신 발견
미궁에 빠졌던 '인천 모자 실종사건'이 살인사건으로 밝혀진 가운데 둘째 아들이 벌인 살인극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건과 관련된 모든 정황이 차남 정 모 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10분께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실종자 김애숙(58·여)씨와 정화석(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