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5년간 민자고속도로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 반기별로 강제징수에 나선다. 대상 차량은 3726대, 미납금액은 누적 약 19억 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9일부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민자도로센터는 앞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이 없는
안 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쌓여 485만 원에 달하고 심지어 1104회나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한 사례가 적발돼 강제 징수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행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2차 시범사업 결과 50회 이상 미납한 2128건에 대해 약 5억2000만 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
24일 0시부터 대구부산고속도로 통행료가 1만500원에서 5000원으로 52% 인하된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5700원에서 4100원으로 28% 낮아진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노선별 1종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대구부산이 1만500원에서
현재 전체 민자고속도로 연장의 5%에 불과한 구간과속단속 범위가 11%까지 확대된다. 또 현재 25개소인 졸음쉼터를 내년 말까지 17개소 확충해 42개소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도로교통 안전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안전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 제도 및 교통문화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올해 6월 23일
유진그룹 계열인 이에이치씨(EHC)가 운영 중인 중인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에서 경력 및 프로 은퇴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자재 영업(B2B), 물류(SCM), 매장운영으로 채용규모는 유동적이다. 지원자격은 건자재 영업, 물류분야는 초대졸 이상, 매장운영은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건자재 영업
정부가 29일부터 통행료를 최대 33% 인하한 서울외곽북부고속도로에 이어 나머지 14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도 빠르게 추진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자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이달 28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 운영사인 서울고속도로를 방문해 “상반기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재정 고속도로보다 2배 비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 방식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중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김 장관은 이달 29일 오전 0시를 기해 통행료가 최대 33% 인하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
비싼 요금으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이달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실시협약 변경안이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
최장 10일의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한결 더 여유로운 추석명절이 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따라 둘러볼 수 있는 알짜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외곽순환도로 타고 경기도 둘러보세요 = 외곽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경기도 일산~퇴계원∼판교∼일산 등 경기도 북부와 남부를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기
◆ 건보료 상한액 내는 최고액 납부자 증가
'건강보험료 상한액'을 내는 최고액 납부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료 상한선을 적용받은 직장가입자는 2016년 4월 현재 3130명이며, 지역가입자는 2016년 4월 현재 577명으로 파악됩니다. 건보료 상한액을 내는 2007년 직장가입자는 1421명, 지역가입자는 14
정부가 지난해 민간투자사업자에게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50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최근 5년간 지원액이 무려 3조3887억원에 달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화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2015년도 민간투자사업 운영현황 및 추진실적’ 자료에 따르
오는 6일부터 5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전국 곳곳의 유망 지역과 분양을 앞둔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고 싶지만 쉽게 여유가 나지 않는 만큼 명절 귀성·귀경길을 이용해 곳곳에 마련된 아파트 사업지를 직접 살펴보고 투자와 내집마련을 구체화하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외곽순환도로 따라 경기도 둘러보기 = 경기도 일산∼퇴계원∼판교∼일산을 원형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지나치게 높은 이자로 기금을 대출하거나 채권 계약을 맺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연금공단이 서울고속도로와 맺은 계약 때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북부구간 통행료가 비싸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공단이 지나치게 높은 이자를 받는 계약을 아예 맺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이 같은
4.5톤 이상 대형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38만여대가 오는 15일부터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대형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하이패스 이용이 제한됐지만 작년 8월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가 화물차의 하이패스 이용 확대를 수송분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과제로 선택해 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4.5톤
민자 고속도로의 엉터리 통행량 전망으로 무려 4조6000억여원에 달하는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민자고속도로사업 자료에 따르면, 사업에 대한 조사기관의 엉터리 사전 예측으로 인해 국민혈세가 줄줄 세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공항고속도로의 경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국토교통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의 양주 간이휴게소를 17일 낮 12시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총 91.7㎞ 구간(도로공사 운영 91.7㎞, 민자법인 운영 36.6㎞) 중, 도로공사 운영구간의 구리․의왕․청계․서하남 3개 휴게소 외에 북부 민자구간에는 휴게소가 없어 그간 도로를 통행하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하지만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 체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답답하다. 짧은 연휴와 교통 체증으로 다소 지루하고 짜증날 수 있는 귀성·귀경길이지만 그 동안 찜 해놓았던 아파트를 가족과 함께 한번 둘러보는 것도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다.
부동산은 직접 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방은 멀어서 투자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명절을
한국도로공사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에서 투자비 2626억원을 회수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이미 통행료가 사라졌어야 할 경인고속도로 등에서 통행료를 계속 거둬들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21일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8년 국감 당시부터
정부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부실하게 진행해 이용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0일 발간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평가 보고서’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민간투자사업의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적격성조사에서 시설이용자의 부담 증가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회의 동의 혹은 승인
공공부문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전국 6개 고속도로와 철도 지분을 대거 사들여 취득률이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지분율이 50% 이상인 고속도로와 철도는 통행료를 정부 재정으로 만든 시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7일 발표한 `공공부문의 민간투자사업 출자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향' 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