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드디어 대선판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총리 지명 전, 대선에 뛰어들기 전 책을 한 권씩 냈다. 부총리가 되기 전에는 ‘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번엔 ‘대한민국 금기 깨기’다.
‘대한민국 금기 깨기’에서 그는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청와대 정책실과 이견이 있었다며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했다. ‘있
4일 이투데이가 기획재정부 국장급 이상 고위관료 36명(행정안전예산심의관 공석)의 출신 학교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무려 19명(52.7%)으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세대가 11명(30.5%), 고려대가 2명으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이른바 SKY)가 기재부 고위관료의 88.8%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성균관대, 건국대, 육군3사관학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올해 일자리를 18만 명으로 수정 전망했는데 20~25만 명으로 늘릴 수 있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춤이라도 추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 측에서 진정성 가지고 구체적인 (투자ㆍ고용 관련)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
기획재정부 A 과장은 최근 ‘있는 자리 흩트리기’라는 책을 밑줄까지 그으며 정독했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다. 이 책은 김동연 후보자가 지명되기 전인 5월 5일에 출간돼 지명된 21일 이후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교보문고가 30일 집계한 베스트셀러 67위에 진입했고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8위에 랭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