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영업점 WM(자산관리 전문가) 총 81명을 대상으로 ‘2025 WM로드쇼 N.EX.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금융 트렌드와 시장 동향,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4대 은행 고객 10명 중 4명 ‘50대 이상’젊은층 이탈ㆍ고령화에 5년 새 연령대↑
주요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4명이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한 중장년층과 시니어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을 이용하는 고객 중 50대 이상 고객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원을 넘기며 실적을 기록했다. 비우호적 금융 환경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시현하고, 특히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를 크게 늘리며 리테일(개인고객)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1123억 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1조 원을 넘기며 ‘1조 클럽’에 복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3% 늘어난 1조28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매출은 21조6342억 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고, 당기순이익
지방은행, 지난 1년간 시중은행에가계ㆍ기업대출 성장률 뒤처져'4인뱅' 등 변수에 "협업 속도 내야"
지방은행들이 '협업'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 자산 확대 전략만으로 시중은행을 따라갈 수 없는 만큼 핀테크사와 손을 맞잡고 수익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부산ㆍ경남ㆍ전북ㆍ광주ㆍ제주ㆍiM뱅크)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
KB라이프는 고객들이 노후 준비와 절세 전략을 손쉽게 세울 수 있도록 '은퇴자산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은퇴 솔루션은 고객의 재무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절세 솔루션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간편계산기'와 '증여세 없는 대출금액 계산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선두 주자 뱅크샐러드가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자산 증대와 세금 관리를 도와주는 ‘플래너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 맞춤형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플래너 서비스는 고객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이 마이데이터(개인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의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투자 서비스다. 서학개미와 고액자산가 증가 흐름 속에 개인 고객
iM증권은 9일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올해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지속 가능 성장 회복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 임원,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iM증권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
유진투자증권과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Private Banker)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
미래에셋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의 초거액자산가(UHNWI) 및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더해 가업 승계, 세무, 법률 리스크 관리 등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경험
SK증권은 영업점 통합으로 고객 대상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형금융센터 5곳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센터를 통합해 선릉역에 이전 오픈하며, 부산금융센터는 부산지역 3개 영업점, 대구금융센터는 대구지역 2개 영업점을 각각 통합한다.
KB금융 '한국 부자 보고서' 발간 한국 부자 46만1000명…전년 대비 1.0%↑10명 중 8명 대체자산 투자… '금 쏠림' 현상
지난해 금융자산을 10억 원 넘게 보유한 부자가 4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규모로, 부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인구 감소가 부자 수에도 영향을
하나은행이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
KB금융그룹이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도곡 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장기고객 등이 참석했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KB 골드앤와이즈(KB Gold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의 △혁신적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고객 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을 높게 평가했다.
송
하나은행이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
이달 1일 토스인사이트 대표 취임…34년 금융 정책 전문가“핀테크 태동기부터 토스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켜봐”“규제환경 선진화 기여…금융 발전 메기·초석 역할 하고파”
혁신을 하려면 규제와 친해져야 합니다.
증권 유관기관인 한국거래소 이사장에서 핀테크기업의 싱크탱크 수장으로 변신한 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산업 발전을 위
대신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를 완화해 투자를 유인하는 동시에 리스크를 통제하며 자산을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신용 거래 이자율을 0%로 두고, 주식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전략을 펼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했다. 신용 거래의 이자 부담이 적어지고 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면서 신규 고객 유입에
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 목표 실현을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는 주택자금·교육비·노후자금 등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지출과 고객의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시기별 목표달성을 돕는 상품을 제안한다.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에는 없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