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 금호그룹과 채권단 구조조정 방안 발표.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추진
△2010년 1월 =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시작
△2013년 11월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대표이사 복귀
△2014년 12월 =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졸업
△2015년 12월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 인수
△2019년 3월 22일 =
구조조정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진중공업에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경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조선 부문의 수주 환경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면서 회사의 실적 개선에 파란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갔던 한진중공업은 올해 안에 졸업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내년까지 5조5000억
신성솔라에너지가 지난 해 12월 30일부로 채권단 자율협약을 졸업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6월 산업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자율협약이 3년 6개월만에 종료된 것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합병과 자율협약 졸업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해 12월 16일 계열사와 성공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해 12월 30일 채권금융단자율협의회 주관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합병 및 자율협약 졸업을 위한 제반절차들이 완료됨에 따라 당사의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을 종료한다는 통보공문을 수령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개시되었던 신성솔라에너지의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는 종료됐다.
그룹사 합병을 추진 중인 신성솔라에너지가 합병이 완료되면 채권단 자율협약을 졸업한다고 11일 공시했다.
2013년 산업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자율협약은 2015년 1차로 연장 되었으며, 2017년 말까지 약정이행기간이다.
신성솔라에너지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체결한 자율협약을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합병, 재무구조 개선
토종 사모펀드 IMM PE를 새주인으로 맞은 대한전선이 3년 7개월 만에 자율협약에서 벗어나 재도약에 나선다.
6일 대한전선은 안양 사옥 인근의 컨벤션 홀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용 사장과 대한전선 임직원 300여명을 비롯해, IMM PE 관계자 및 채권은행과 고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성동조선이 채권단으로부터 추가자금을 수혈 받게 되면서 가까스로 법정관리 위기를 넘기게 됐다. 채권단이 SPP조선에 이어 성동조선에 대해서도 추가자금 지원에 나서면서 이들 중견조선사들을 대상으로 공동경영과 함께 통합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채권단의 공동관리는 받고 있는 중견 조선사는 성동조선을 비롯해, SPP조선, 대선조선 등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5년은 제2의 창업을 완성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 돼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대내외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금호산업의 사실상 워크아웃 졸업,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아시아나항공 자율협약 졸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3만여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년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으로 정했다.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의 사실상 워크아웃 및 자율협약 졸업으로 제2 창업을 완료한 만큼 쉼 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자는 의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 내년 경영방침이자 새로운 금호아시아나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이른 바 ‘끊임없
아시아나항공은 5년 만에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을 졸업한 것과 관련해 독자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기관협의회는 이날 관련 회의를 갖고 자율협약동의 여부를 접수한 결과 채권단 8곳의 100% 만장일치로 자율협약 종결안을 결의했다. 또 항공기 도입이 집중되는 2015~2016년 자금소요를 감안해
아시아나항공이 5년 만에 채권단 자율협약(공동관리)을 졸업하고 독자경영에 나서게 됐다.
5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기관협의회는 이날 관련 회의를 갖고 자율협약동의 여부를 접수한 결과 채권단 8곳의 100% 만장일치로 자율협약 종결안을 결의했다. 또 항공기 도입이 집중되는 2015~2016년 자금소요를 감안해 약 1조원 규모의 기존채권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작년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 구명을 위해 여론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쟁사인 대한항공과 신경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구명 서한 때문에 반성의 모습보다 제재수위를 낮추기 위한 여론몰이에 열중한다는 인식을 샀다.
앞서 미국 교민단체, 아시아나항공 노조, 인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의 합병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STX조선해양과 성동조선해양을 합병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업황 불황의 여파로 2010년 자율협약에 들어갔다. STX조선해양은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7월 산업은행 등의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5일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 기일에 앞서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낭독 등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창업회장 추모식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12년 채권단 자율협약 졸업에 따른 본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년 만에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이로써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주력 계열사 등기이사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주총회에서 박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이 통과되면 이후 회사 측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독립 경영’이 통했다. 금호석화는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 졸업 1년을 맞는 이달 경영정상화를 넘어 더욱 단단한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2009년 말 기준 498%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189%로 줄인 데 이어 올해는 이를 160%까지 끌어내렸다. 1년 만에 부채비율을 약 29%
STX조선해양이 계열사인 STX다롄조선을 중국에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금융권과 중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들은 STX다롄의 인수를 위한 기업 실사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현지 관계자는 “STX다롄의 경영권 인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유상증자 등의 자금지원을 한다 해도 경영권은 중국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금호석유화학 독립경영의 일등공신 이서형 사장이 회사를 떠났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지난 22일 열린 제36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의 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장은 고(故)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 박철완 상무(보)의 조언자로 활동하며 금호석화의 자율협약 졸업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 사장은 박정구 전 회장과 막역한 사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3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자유의 몸이 됐다.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특유의 ‘돌직구경영’을 앞세워 쇄신에 힘써온 덕분이다.
금호석화는 지난 13일 채권은행협의회 주관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이하 자율협약)’ 졸업 승인을 통보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금호석화의 채권단 자율협약이 종료됐다.
금호석유화학이 3년간의 구조조정을 끝내고 경영정상화에 돌입했다.
금호석화는 13일 채권은행협의회 주관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이하 자율협약)’ 졸업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금호석화의 채권단 자율협약이 종료됐다.
이날 산업은행을 비롯한 13개 채권은행은 ‘제7차 채권은행협의회 부의안건’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