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슈퍼 엘니뇨 5일 빼고 비가 내린다는 이른바 ‘장마 괴담’이 돌면서 레인부츠를 비롯한 장마철 패션 아이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비 오는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과 멀티형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자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인부츠 매출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실용적이면서 스타일을 살리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IT업계 위주로 자율복장이 자리잡고, 일부 대기업과 공공기관도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는 추세여서 우중(雨中) 아이템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마음까지 축축해지는 장마철을 대비해 상쾌지수를 올려 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배우 김성은이 비 오는 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테이스티로드♡ 비는 오지만 마음만은 행복하게^^ 오늘 하루도 홧팅합시다!! 젤리슈즈 신었으니 비와도 괜찮네~ 테로 촬영 전 비 오는 분위기에 취해 한 컷♡ 요즘 감성 돋는 성은이~~”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폭염과 잇따른 기습폭우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의 7월 실적은 호조세를 나타냈다. 작년 7월에 비해 비온 날이 8일 더 많았고 연일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영업 환경이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비수기임에도 장사를 잘했다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7월 매출이 기존점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9.3% 늘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의 상품 매출 호조세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빨리 시작되고 강수량도 더 많아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장맛비를 대비 하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인기다. 특히 트렌드에 앞장서는 패션리더들은 장마철이라고 패션을 등한시 하기보다는 방수 기능이 강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기에 바쁘다.
초등학생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원색의 우비와 장화를 신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더
최근 때이른 더위와 잦은 비가 내리면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장마 관련 용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관련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우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레인부츠의 경우 56% 늘
바야흐로 본격적인 바캉스 계절이 도래하고 있다. 휴양지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비키니, 선글라스에 이어 명품 백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캉스백의 대명사 셀린느와 코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지미추, 롱샴등이 새로운 서머시즌(여름) 백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바캉스 시즌 필수 아이템인 ‘미스 마크’의 캔버스 백=매 시즌 다양한
이제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었다. 덥고 축축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도 높아진다. 하지만 옷입을 때 소재에 조금만 신경쓴다면 이런 기분도 바꿀 수 있다. 여성 패션 업계는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상품을 소개한다.
▲땀을 날려 버리는 '에어로쿨(Aero Cool)' 기능성 티셔츠
면 보다 흡수력이 훨씬 뛰
이번 주 내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그 전에 장마를 대비해 집안 환경 등 이것 저것 신경 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많은 비 때문에 옷 입는 것도 고민 중의 고민. 옷이 젖는 것은 물론, 덥고 습한 날씨로 기분이 우울하고 불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좋은사람들의 섹시쿠키 전지연 디자이너가 장마철을 앞두고 센스있는 장마철 멋쟁이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