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스마트팩토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호텔 세탁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18일 세탁 업계에 따르면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 세탁 전문 설비로 호텔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장 중이다.
의식주컴퍼니가 운영하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2019년 론칭
소규모 예술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이 흑자를 기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엠피에이지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3개의 글로벌 디지털
삼성패션은 뷰티보다 본업 집중LFㆍF&F, 해외 사업 적극 확대한섬ㆍ신세계인터, 경영 효율화 총력
지난해 높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패션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영업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전략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패션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
무료 번역 지원하고 수수료 면제 내걸고K뷰티 넘어 자동차 부품·패션 등 해외서 인기한국 상품 성장성 전망에 너도나도 셀러 유치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알리), 이베이, 쇼피코리아 등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들이 한국 판매자(셀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한국 상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국내 업체들보다 발빠르게 한국 상품 수출(역직구
대신증권은 21일 삼양식품에 대해 생산능력(CAPA) 증설을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이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0만 원으로 기존 대비 15.4%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밀양2공장 완공 시 삼양식품의 CAPA는 기존 약 20억 원에서 26억 원까지 확대된다"며 "하반기 CAPA 확대 이후 북미 공급
쿠팡 물류센터에 입사한 2030 청년들의 빠른 승진이나 정규직 전환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 쿠팡의 물류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따르면 지난해 CFS에서 승진한 직원(일용직 제외·현장 및 사무직) 2400여 명의 80%인 약 1900명이 2030세대로 조사됐다. 청년 승진자 수는 2023년(1600여 명) 대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승진한
스카이월드와이드(구 비트나인)가 기존의 광고제작 외에도 이커머스,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돈 버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신사업 분야’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15일 스카이월드와이드 관계자는 “내달 초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AI 광고 제작 사업 외에 회사의 강점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토대로 AI 이커머스 타겟팅, 금융리스크 분석, 헬스케어 데이터
MS 윈도우가 장악한 포스(POS) 시장에 구글 안드로이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성이 두드러지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OS 기기의 운영체제 기반이 MS 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는 추세다.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은 OS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어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게 주요인으로 꼽힌다. 소프
군부대와 어린이집 등 국내 공공급식 모든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 지자체가 34개소에서 60개소로 크게 늘며 지자체별 시스템 별도 운영에 따른 낭비 예산도 500억 원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
내년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본격화오카도 협업 부산 물류센터 건설 속도2030년 매출 20.3조 목표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에 직면한 가운데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실적 반등 등 재도약에 나선다. 부동산 등 자산유동화와 오카도 협업 온라인 식료품(그로서리) 사업 두 축이 핵심 전략이다. 당장 성과를 기대해볼만한 사업이 온라인 그로서리인 만큼 신사업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에 빠른 배송과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설립 5년 만에 45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통합 물류솔루션 콜로(COLO), 이커머스 물류전문가
브랜드 유치력·맞춤형 마케팅 주효...코로나19에도 고용·투자 확대위기 딛고 실적 반등…올 연매출 2200억원 전망내년 내실 다지기 돌입…온라인스마트 면세점 준비
면세점업계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도 불구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代工·보따리상) 등의 발길이 현저히 줄면서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단연
유니클로 2024 회계연도 매출 1조원 돌파…“내년도 매장 확장할 것”탑텐·스파오도 매출 상승세…전연령 타킷 ‘에이지리스’ 전략이 주효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의류를 찾으면서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좋은 의류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상품력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 출점 전략을 펴며 사업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9일 최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기아가 향후 3년간 영업이익률과 연평균 매출성장률 목표를 매년 10% 이상으로 설정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아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기아는 지난 5년간 평균 매출성장률 14%, 영업이익률은 3.5%에서 11.6%로 끌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은 첨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임팩티브AI’와 협력해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Deepflow Forecast)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약국가에서 판매 중인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OTC) 60여 개 전 품목에 대해 AI 수요예
GS25가 자립준비청년의 첫 사회 진출을 돕는다.
GS25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편의점 ‘해피스토어 1호점(GS25 화곡타운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장준수 GS리테일 1부문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함현석 희망친구기아대책 1본부장, 김정환 강서구청 복지가족국장, 이용구 서
지오영이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허브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지오영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최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허브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수도권 1만여 약국과 대형병원에 하루 최대 60만 개의 의약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스마트허브센터는 약 1만4660㎡(약
서울 금천구 내 남서울종합물류센터서 시연드론·스마트 글라스 활용해 정확성·편리함↑스마트 기기로 피킹·패킹·배송 효율성 높여
작업자분들이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 등 최첨단 물류 기술을 통해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궁극적인 미래의 물류 모습입니다.
13일 오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진 남서울종합물류센터. 최고 높이 20m까지 오를 수 있는
웅진식품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유구통합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최원철 공주시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구 통합 물류센터 준공식’을 연 이후 한 달 여 만인 이번 주부터 본가동을 을 한 것이다.
유구통합물류센터는 총면적 2만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