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4월 키움캐피탈이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 원을 24일 기준으로 모두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 등급은 모두 A-(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정보)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를 지급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월 이자 지급식
신한투자증권은 22일부터 28일까지 사내 모든 재무상담사(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유진투자증권은 ‘챗GPT’ 기반 자산관리 지원 플랫폼 ‘유진AI애널리스트’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AI애널리스트는 두물머리의 ‘GPT-4’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불리오AI’를 유진투자증권 재무상담사(PB)에 최적화해 개발된 종합자산관리 지원 플랫폼이다. 유진투자증권은 8월부터 두물머리와
신한투자증권은 광양지점과 여수지점을 광양금융센터로 통합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광양금융센터는 광양금융센터 WM1 지점, 광양금융센터 WM2 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점포 개점으로 하나의 거점에 주식, 채권, 연금 등 각 분야 전문 재무상담사(PB)가 포진해 대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신한투자증권 광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5일 오전 검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전 9시께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자녀 입시 관련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3일 비공개로 한 차례 조사를
하나금융투자는 금융투자 채널확대를 통한 고객접점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인 iFA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제휴를 통해 iFA의 재무상담사들과 함께 고객채널을 확대한다. 세미나, iFA전용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iFA의 판매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금융회사 PB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입사원, 저소득층 등이 무료로 노후설계를 받을 수 ‘국민행복노후설계센터’가 전국에 문을 열었다.
전국 50여곳에 위치한 상담소에서 누구나 노후준비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은퇴준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독립보험대리점(GA)인 iFA와 투자권유대행인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iFA 소속 재무상담사들과 함께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iFA 전용 자산관리상품 출시와 세무 상담, 교육 등 영업활동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
KDB대우증권은 지난 19일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과 이준호 아이에프에이(iF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판매채널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KDB대우증권은 iFA와 함께 고객 유치 세미나, 상품개발추진 등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iFA 자문사 설립시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지원할 계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경제적 취약계층인 대학생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하나 마이룸 대출’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부동산을 임차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순수전세인 경우 보증금의 80%, 반전세인 경우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거주자금 용도 확인 후 신용대출로 취급한다.
개인별 총 신용대출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자들은 많은 어려운 문제를 놓고 재무상담사와 의논한다. 때때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자신의 재산은 물론 삶에서 여러 부분을 잘 아는 재무상담사를 교체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소득이나 자산이 변하거나 이혼 등 인생의 큰일이 닥쳤을 때, 조언대로 해도 시장의 투자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할 때 등 재무상당사를 바꿔야 할 때는 주저하지 않아야
1인 가구가 오래전부터 증가해왔던 유럽·미국·일본 등 해외에서는 정부 정책 및 주택시장 등이 이미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변화·발전 중이며, 금융기관들은 싱글 및 1인 가구를 새로운 마케팅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본 금융기관은 젊은 여성 싱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40대 전후의 고소득 미혼 직장여성인 아라포 세대가 신소비 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여성 대
하나금융지주가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서민지원 행보도 활발하다.
특히 하나금융은 최근 재무상담이 가장 절실하고 시급하게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1 맞춤형 재무상담 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작년 5월부터 운영돼 온 서울 25개 자치구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들이 2월말 폐쇄된다.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설치된 지 9개월만이다.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 25곳과 재무상담창구 17곳이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저조하다고 판단, 오는 28일 자로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가계부채상담센터의 인력은 총 25명으로 주로 경영지도사나
우리 사회가 명품 중독에 걸려 있다. 졸부들이나 재벌 2~3세로부터 시작된 명품 소비는 이제 일반 서민들에까지 깊게 퍼져 있다. 오죽하면 수입명품 업체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어도 명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가 명품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명품 가방 헤프닝이나 재벌 2~3세들의 명품으로 치장한 공항패션, 대학생들의 명품을 가지기 위
시중은행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외국인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뱅킹 이체서비스 확대와 반값 환율 이벤트는 물론 외국인 전용점포를 여는 등 외국인 고객 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18일 외국인 고객이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본인의 원화와 외화계좌간 자금을 이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 이체
“개인 자산을 관리해 주는 개인 재무상담사(PB)나 외환전문가가 지금으로선 가장 매력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 은행의 지점장이 돼 금융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근한 은행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입사한 지 이제 1년이 갓 넘은 IBK기업은행 석암지점 지효정(20) 계장의 당찬 포부다.
지효정 계장을 포함한 KB국민은행 목동 파리공원지점의 이지영(1
W저축은행은 포도신용설계와 제휴를 맺고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W비즈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저 연 13%의 금리로 채무를 통합해 주는 상품이다.
W비즈론은 대출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1:1 맞춤설계로 이루어지며 서울·
유럽 및 미국의 경제침체로 최근 국제경제가 요동을 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한국경제는 양호하다고 하지만 대외의존도가 높은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한 충격을 그대로 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의 급락은 이를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으로 그 흐름을 읽고 대처하기가 개인과
'금융교육에 반대하며(Against Financial Literacy Education)'라는 논문으로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낸 미국 로욜라 법대 교수인 로런 윌리스의 주장이 흥미롭다.
진정 투자자를 보호한다면 금융교육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그의 주장은 지금까지 어떻게든 금융교육을 통해서 투자자들로 하여금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자산관리의 능력을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