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와 손잡고 전력계통 연계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해상품력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비한 계통 연계기술의 안정적 운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 교류 양해각서(MOU)를
공공기관장 자리가 또다시 퇴직관료 챙겨주는 자리로 전락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피아 척결에 나섰던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의 파면으로 국정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정권 말 낙하산 인사가 급증하고 있다.
3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총수입액이 1000억 원을 넘고 직원수가 500명이 넘는 공공기관장은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한국전력공사가 글로벌기업 GE와 손잡고 에너지밸리에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한전과 GE는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전력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에서 조환익 사장과 문봉수 전력계통본부장이 참석하고, 제프 이멜트(J
한국전력은 10일 오후 2시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로 문봉수 전(前) 경인건설처장을 선임하고, 전력계통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 신임 본부장은 1958년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충남대 전기공학과, 서울대 대학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전에서 송변전운영처장, 강릉지사장, 계통계획처장, 신송전사업처장 등을 지낸 계통전문가로
이관섭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5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취임했다.
한수원은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본사에서 이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 가능
한국전력공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16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드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CIO 100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매년 창의적 혁신기술 분야 세계 100대 기업‧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AT&T, IBM,
한국전력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송변전 설비 고장을 발생하는 정전을 감지해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전은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산ㆍ학ㆍ연 기술 워크샵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온라인으로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