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태블릿피시(PC)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 임대차·매매계약을 하기 위한 전자계약 전용 애플리케이션 '부동산 전자계약'을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공인중개사가 중개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전자계약을 할 경우 중개의뢰인(매도·매수인, 임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전자계약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전자계약만 해도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원스톱 온ㆍ오프라인 연계(O2O)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해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KB국민은행, 신한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