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직원들의 역량·성과에 따른 유연한 승진인사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 공감’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당 총선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경기 의정부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의정부 서부교차로 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는 우리 당 영입인재 1호로 의정부의 도약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선거에 뛰어든 유능한 선수"라며 "박 후보가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책임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국
與 도태우·野 정봉주 공천 박탈…민심 이반 의식한 듯공천 후 과거발언 조명되면 철퇴…"시스템 아닌 여조 공천"
제22대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막말 리스크'에 바짝 긴장한 여야의 공천 번복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공천을 받은 실언 후보들도 뒤늦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갔다. 하지만 논란이 된 발언들은 길게는 10여년 이상, 짧게는 수년 전 나온 것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전수미(42)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8일 4·10 총선 서울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대문갑은 자당 현역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당 청년전략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전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청년전략경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서대문 주민분들은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다. 제가 디
신장식 변호사가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에 영입됐다. 앞서 다수의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문제로 정계 입문이 불발된 전력이 있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1호 영입인사로 신 변호사를 발표했다.
신 변호사는 입당식에서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윤석열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대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박 전 대통령이 이 같은 기자간담회 성격의 자리를 갖는 건 2017년 탄핵 사태로 구속된 후 처음이다.
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1988년 정계 입문
"野 문제, 민주주의 실종·팬덤정치…통합선대위 필요""이낙연 등 탈당파 잘됐으면…난 민주당 바꾸겠다"서울 송파을 출마…"尹정권에 철퇴 내릴 수 있는 곳"
중·장년 남성층이 즐비한 정치권에서 박지현(27)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존재는 눈에 띈다. 이른바 'n번방' 사건을 파헤친 '추적단 불꽃' 활동을 계기로 2년 전 정계 입문, 친구들이 취업을
국민의힘이 4·10 총선 인재로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영입했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신 전 앵커는 최근 당 인재영입위원회의 영입 제안을 수락해 공식 입당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 전 앵커를 인재 영입했다”고 전했다.
신 전 앵커도 본지에 “(제안을) 수락한 것은 사실”이라며 “발표 등 영입 방식은 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규모 지역 산악회 활동을 알리며 세를 과시했다. 이를 두고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희생’(불출마·험지출마) 요구에 대해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장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다녀왔다”며 “경남 함양체육관에 버스 92대 4200
더불어민주당이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수미(41) 변호사 인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고위관계자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젊은 호남 여성 인사인 전 변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에 기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충청·호남 등의 원외 여성을 중심으로 송 전 최고위원 후
2019년 정계 입문 위해 CEO 직에서 물러나지난달 말 총통 선거 출마 선언 후 이사회에서도 내려오기로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이사회 자리에서도 물러나기로 했다. 내년 1월 대만 총통 선거 캠페인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스콘은 전날 성명을 내고 “궈 창업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이사직에서 물러났
정의당이 16일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권수정 전 서울시의원(당 강서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권 전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정치교체의 서막을 여는 신호탄"이라며 돌봄·주거 분야 등 지역 밀착형 공약을 두루 제시했다.
권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 덩치만 큰 야당 민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KTX 울산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 "정치 권력을 이용한 투기라고 보기에는 시기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재작년에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보유 관련해서 권익위에서 전수조사했을 때도 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이 장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직접 등판한 것이다. 김 의원도 이런 논란에 대해 "누구도 사전에 당직이나 직책을 내정한 바 없다"며 거듭 부인하고 있다.
장 의원은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尹·윤핵관 만찬 후 ‘2말3초’ 전대 급부상‘윤핵관이 먼저’라는 메시지에 ‘윤심’ 향배 이목 쏠려나경원·김기현 연대설 솔솔...권성동 출마 가능성↑인물난에 한동훈 장관 차출설 급부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4인방의 만남 이후 전당대회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지만, ‘윤심’은 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샴페인 장관은
반(反)유승민 전선 형성...“유승민 1위 여론 기형적”나경원 전 의원 밀어내기 돌입...나흘 사이 관직 2개 임명전당대회 시기 내년 3~4월 가능성 높아져권영세·원희룡 하마평에 이어 한동훈 차출설까지 등장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심(尹心)’이 다시 등장했다. ‘친윤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당협 정비에 나선 가운데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
“모바일 게임에 73만 원 결제...”아버지 병원비 게임머니로 충전한 중국 아들
중국에서 아들이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의 병원비로 쓰일 돈을 모바일 게임머니 충전에 사용해 써버린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아버지가 사망하고 나서야 뒤늦게 이를 깨달은 아들은 큰 충격에 빠져있으나 현지 반응은 호의적이지 못하다고 합니다.
16일 홍성신문, 지무신문 등 중국 현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김규현(69)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했다.
국정원 1차장에는 권춘택(62)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전 주미대사관 정무2공사)을 내정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 출신인 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우리나라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해외 도박 사이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3·9 대선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현재 영국 베팅 사이트 스마케츠(Smarkets)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선 확률을 72.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을 33.33%로 각각 점쳤다. 참여자들이 윤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