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개사를 '2024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매년 우수한 경영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 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디티(정보통신공사업)
조선 3사, 신사업 청사진 잇따라포스코인터·삼성E&A는 ‘에너지’카카오, 계열사 정리 ‘경영 효율’
‘Nose Down’(항공기의 정상 비행 중 기수가 내려가는 현상).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경제 잠재성장률의 기수가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028년까지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2%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덧붙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최종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정부는 이날 광복절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등 2176명에 대해 15일자로 특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특사다. 사면은 15일
현대위아가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정보통신공사업을 추가하는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현대위아는 25일 경남 창원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총에서 모든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현대위아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본격
자동차 업계가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을 잇따라 선언한다. 자동차 산업이 침체를 맞은 상황에서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주총에서 회사 정관에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현대
다음 달부터 경기도가 발주하는 공사·용역 입찰에 참여하거나 계약을 체결할 때 민원인이 제출하는 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
23일 경기도는 그동안 이용할 수 없던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열람 권한을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처음으로 부여받아 다음 달부터는 입찰과 계약 등에 필요한 서류 8종을 민원인에게서 제출받지 않아도 도 공무원이 전산망으
경기도가 공사 과정에서 공사비를 멋대로 부풀린 아파트 단지들을 대거 잡아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29일∼11월 30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201개 단지 가운데 5000만 원 이상 공사계약을 맺거나 분쟁이 많이 발생한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비 집행 실태를 감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결과 47개 단지에서 282건의 부적정 사례를
그동안 방송업에서 일방적으로 원사업자에 귀속됐던 방송콘텐츠 저작권(수급사업자 제작)이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수급사업자 소유로 귀속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업체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공정위는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비의 원사업자 부담의무 명시, 부당 특약을 통한 비용
정보통신공사 현장 감리가 대폭 강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개정한 '정보통신공사업법'을 24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은 공포 후 10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5세대(5G)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
강남 ‘노른자’ 대치동의 구마을 제3지구가 시공사 재선정에 돌입했다.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12일 시공사 선정입찰 공고를 냈다. 올해 6월 대림산업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시공사 재선정에 나선 것이다.
조합은 2016년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올해 6월 끝내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조달 관련 뇌물제공업체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하라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조달청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공공조달 관련 기본법인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은 '부정당업자'에 대한 입찰참여자격 제한 기간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반행위의 동기·내용을 고
대한건설협회는 2017년 하반기 직종별 1일 평균임금 적용을 위한 2017년 전반기 직종별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전반기 대비 3.53%, 전년동기 대비 6.26% 상승한 18만6026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많은 직종을 차지하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성공 키워드를 ‘개방과 공유’로 정의하고 관련 조직개편과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최근 화두인 비정규직원들을 직접 고용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인공지능(AI)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전문 인력을 새롭게 뽑고 재배치하고 있다. 올해 초 AI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
LG유플러스의 하도급 간접고용 비정규직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정규직 전환 의사를 밝혔지만, 정치권에서는 현실성이 전혀 없다며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 계획을 상세히 발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는 저질 일자리 만들기를 중단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의 의지를 밝힐 것
SK브로드밴드에 이어 LG유플러스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 핵심공약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동참한다. 이르면 다음달 위탁계약을 맺은 협력업체들이 개인사업자 형태로 일해온 인터넷 설치·수리 기사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3일“사장단 협의회와 노사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에 하도급 계약을 맺은 인터넷 설치·수리 기사들 100
전국에서 늘고있는 지역주택조합의 관리가 강화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주택조합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역・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모집 신고제 도입 및 공개모집 의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그 동안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40일간(3.14~4.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인 대표들과 함께 중소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창조경제 시대에는 중소·벤처기업의 발빠른 혁신능력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
국무조정실은 31일 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벤처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정보통신공사업 자본금확인서 발행 금융기관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 규제에 대해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벤처기업의 도전과 열정, 혁신과 기술은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며 미래
규제개혁이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화두로 책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수용률이 30%대에 머물면서 여전히 낮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모양새다.
부처별로도 규제개혁의 성과가 엇갈린 양상 속에서 최대치조차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19일 기준 규제정보포털에 나타난 각 부처의 평균 규제건의 수용률은 이날 기
정부가 정보통신공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시장, 기술, 인력, 행정 등 4가지 분야로 구분한 정책과제를 마련해 2017년까지 추가 매출액 2조원ㆍ신규 일자리 2만4200명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정보통신공사업을 ‘미래형 뿌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