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국제공항 1층에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31일 마련된다. 이르면 이날 오후 2시 이후부터 무안공항 안에서도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이날 무안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24시간 운영한다.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질의오세훈 “서울시와 협의 없이 만든 분향소는 철거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된 분향소는 자진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유가족 측과 여러 차례 만나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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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분향소서 기자회견서울시 행정대집행 않고 2차 계고장 전달할 듯유족 “영정·위패 있는 분향소 마련해달라”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와 유족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지 않고 2차 계고장을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유가족 단체는 영정·위패가 있는 분향소를 차려달라고
정부가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최대 1500만 원의 장례비를 지급한다.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게는 세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가족 지원 대책을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151명이 목숨을 잃고, 이 중 10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정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을 거행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교육부·해양수산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하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이 16일 오후 3시부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모이는 가운데 거행된다
세월호 참사 직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돼 4년간 추모객을 맞아온 합동분향소가 4년만에 문을 닫는다.
경기도 안산시는 7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오는 16일 희생자 영결식을 끝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세월호 참사 13일 만인 2014년 4월 29일 화랑유원지 내 제2주차장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제1차 회의 결과 위원장으로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를 선출했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29일 오후 1시 위원회 대회의실(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20층)에서 제1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장완익 상임위원을 위
해양수산부 내 세월호 관련 조직과 인력이 대거 개편된다. 지난달 17일 세월호 수습현장에서 유골 발견 사실을 숨겨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의 일환이다.
해수부는 14일 차관회의에서 ‘세월호 현장수습업무 개선대책’을 보고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업무의 중립성·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현장수습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