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신현영 의원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상생방역이 자신이 당에 전했던 제안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사결정 구조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 시장의 ‘서울형 상생방역’ 발표에 대해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정책엑스포, 보도자료, 박영선(전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를 통해 꾸준
더불어민주당이 올가을 정당 역사 최초로 ‘정책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번 정책대회에 참여도를 높여 당원과 국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축제’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은 오는 9월 말 국회에서 정책대회를 여는 것으로 계획하고 준비위원회를 꾸려 준비를 착수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에는 조정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민주당의 올해 화두는 '평화·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이라며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와 타협에 집중할 것"이라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2020년 총선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는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같기도 하다. 진짜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들이 우리 경제가 쉽지 않은 국면에 빠져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 건 사실이다. 이자율은 1%대로 뚝 떨어졌고 이와 맞물려 전셋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한다. 이자율을 낮춰 놓으니 빚을 내 집을 살 수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8일 막을 내린 당 정책엑스포와 관련, “유능한 경제정당이라는 면모를 제대로 보여드렸다”고 자평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엑스포 폐막식에서 “폐막이 아쉽기도 하고 또 큰 숙제를 잘 치러냈다는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정책엑스포에 다양한 연령, 직업, 계층의 시민들이 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부족하다”며 “40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당 주최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참여, 적정국회의원 숫자를 ‘스티커 붙이기’ 형태로 설문하는 부스에 들러 ‘351명 이상’이라는 의견에 스티커를 붙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국민에게는 그렇게 인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뚜렷한 혐의도 없는데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것은 특위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농협 공동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부원장에 ‘88만원 세대’의 저자로 유명세를 탄 우석훈 박사와 ‘스타강사’ 출신인 이범 교육평론가를 영입했다.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 부위원장은 대표적 소장파 경제학자로서 청년 실업과 부동산 정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큼직큼직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미숙한 외교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이 꼭 가야만 독도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수준 낮은 외교”라며 “느닷없는 독도 방문이 국제분쟁으로 비화되는 계기를 만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북한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