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중소기업부에서 인도네시아 정책자문사업(KSP)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프로그램) 사업은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지식을 개발도상국가에 전수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와는 지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카자흐스탄 정책자문사업(이하 KSP 사업)'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주택 분양보증제도를 전파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KSP 사업은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총괄하는 지식 기반 개발협력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HUG는 지난 8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KSP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수지 국가고문과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웅산 수찌(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아웅산 수찌는 국가고문 직위를 갖고 외교부장관을 겸직하며 미얀마 국정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이 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경기도 분당구의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미얀마 건설부와 ‘주택‧도시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얀마의 도시·지역개발과 지속가능 경제 성장을 추진하면서 LH가 가진 주택·도시·기반시설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외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택·도
강호인 국토교통부 후보자가 2014년 4월 이후 서울대 초빙교수, 시간강사, 객원교수 등으로 번갈아 재직하면서도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설 공공성과관리센터 소속 연구원으로 매월 250만원씩 총 4675만원을 지급받아 전관예우 취업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부천원미갑)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26일 산업연구원, KOTRA, 국토연구원,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기획재정부 주최로 ‘2014~2015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국내 공유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고위 정책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4~2015년도 KSP의 주요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고 지식공유 역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이 19일 루마니아 정보사회부 베베 비오렐 요니카 차관을 접견했다.
이번 양자면담은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 ICT 정책자문사업과 관련해 루마니아 정보사회부 차관이 한국을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베베 비오렐 요니카 차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이룬 ICT분야의 놀라운 발전에 경의를 표한다”고 평가하면서, “무엇보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과 조언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개발정책에 채택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2004~2010년간 22개국을 대상으로 200여개 정책자문을 제공한 결과 대다수 국가에서 우리 정부의 조언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KSP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전문인력이 결합된 정책자문
정부가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는 ‘개발컨설팅’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정부는 개발 컨설팅 산업의 민간업체 참여 유도를 위해 컨설팅 단가체계를 개선하고 발전경험공유사업(KSP) 전담기관도 별도 설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국제 개발 컨설팅 산업기반 조성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
산업연구원(KIET)은 국제개발협력학회와 공동으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발도상국 산업화와 한국의 기여’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후원 아래 KIET가 주최한 것으로,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방침에 맞춰 ‘산업화 지원’을 처음으로 화두 삼아 마련한 세미나다.
특히 세미나는 △국제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계획에 따라 양허성 차관(유상원조)을 관리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도 크게 늘려나가고 있다.
EDCF를 주관하는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빈국들은 인도적 지원 등 무상협력이 효과가 있겠지만 개도국들은 경제 인프라 구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진국들은 유상원조를 줄여가고 있는 것이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협력대상국과의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8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한-중동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상해 엑스포 참가 준비 및 활용 대책 안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회의에서 “세계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지금, 세계경제의 모습은 위기 이전과
정부가 원조규모를 늘려나가는 계획을 마련해 올해 대외경제협력기금을 4500억원 규모로 집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0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계기로 대외원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상원조 자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금년도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를 계기로 원조규모를 늘리고 사업
최근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을 최우선 의제로 논의하는 가운데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녹색성장산업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국제 공조에 동참해 우리나라의 녹색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재생에너지·상하수도·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