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방산·원전 주요 협력 대상국 주한 대사를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굳건한 경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방산·원전 등 수출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변함없는 협력 의지도
한-캐나다 경제안보 포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한국의 경제 시스템이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고 비경제적 요인에 따른 영향은 건전한 경제시스템에 의해 적절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경제적 요인이란 최근 최근 비상계엄·대통령 탄핵 표결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차관은 이날 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우리 경제 시스템은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체계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나 "최근 정치 상황으로 주한 기업들을 비롯해 본국의 우려가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되나 정부와 한국은행은 공조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미국 국무부 브리핑서 한국이 첫 번째 등장출입기자도 “한국 먼저 물어보게 될지 몰랐다”독일 “민주주의가 승리해야” 쓴소리주한 대사관들 긴급 알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세계 각국 정부는 당혹스러워했다. 미국과 유엔, 심지어 전쟁 중인 러시아와 이스라엘마저 자국민 안전을 우려하는 입장을 내놨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베단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주한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회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주관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지원하고 맞춤형 부스를 설치해 1:1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에서 인도와 한국의 공동 프로젝트인 ‘아이라이크 플랫폼(EYELIKE PLATFORM)’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라이크 플랫폼’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내 주민들의 실명 예방과 눈 건강 증진을 목표로 개발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온라인 기부 모듈을 통해 전 세계 기부자들과 지역 의료진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금융당국을 초청했다.
8일 금감원은 주한 인도대사관 및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회사 인도 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인도 재무부, 중앙은행이 참석해 인도의 금융 인허가 제도 및 투자환경 전망 등을 소개했다. 인도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금융사와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복현
한국·IEA, 4~6일까지 부산서 공동 개최…50개 이상 국가 참여기업 전시·채용설명회·체험 부스 등 국민 참여 행사도 진행한·IEA, 3일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 발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무탄소에너지(CFE)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더하는 국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 세계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무역구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4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열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포럼은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무역구제 분야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포럼이다.
올해 포럼에는 세계무역기구
국내외 무역구제 분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무역구제 현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 무역구제 주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무역구제 주간은 2001년부터 열린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과 연계해 올해부터 운영하는 무역구제 최대 행사다.
서울국제포럼은 세계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하고 시원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은 하절기 야간개방 행사로는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북촌, 금요일에는 서촌에 소재한 서시 소유 공공
퀀텀코리아 통해 18개국 100명과 네트워킹영국‧덴마크 정부 대표단과 양자과학기술 포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정부 차원의 양자과학기술 국제협력 행사로 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한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 덴마크, 영국과 차례로 진행했다.
네
해외발 서울여행상품 모니터링 실시관광서비스지킴이 투입·일정 동행관광 불법·부당 행위 상시 단속
서울시가 저품질 덤핑상품, 쇼핑 강매, 바가지요금 등 최근 서울의 관광 품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법‧부당행위 차단에 나선다. 덤핑관광 사전 차단을 위해 정부, 중국대사관 등과 공조하고,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불법·부당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일 수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시네라운지 118(CINELOUNGE 118: Film Festival)’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1일 포르투갈어권 영화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저녁에 진행(3주차 상영 영화 없음)된다. 상영되는 총 12편의 영화는 11개의 주한대사관이 추천한 영화로,
재개설 10년 만에 다시 문 닫아재정난이 주요인독일, 미국 등지서도 공관 다수 폐쇄
니카라과가 10년 만에 또 주한대사관의 문을 닫았다. 북한과는 상호 대사관 개설을 합의한 것과 대비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니카라과 정부는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주한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며 “조만간 대사관이 폐쇄될
오늘(9일)자로 발령주한 대사관 총괄공사 역임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 전 이스라엘 대사가 임명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각의에서 미즈시마 고이치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결정하고 이날 자로 발령했다.
앞서 당국은 1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대사의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하고 우리 정부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5일 ‘중견기업 국제 협력 Meet-Up Day(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주한 외국 공관 협력에 기반한 중견기업의 다국적 네트워크 확대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밋-업 데이’에서 미국, EU, 동남아시아 등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3 외국인 근로자 K-POP 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활용 관련 중소기업 행정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담당기관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
여성가족부가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에이치더블유(HW)컨벤션 아젤리아홀에서 7개국 주한대사관과 공동으로 '2023년 맞돌봄 사진·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18일 여가부에 따르면, 공모전은 '함께 돌보는 문화 확산'을 위해 스웨덴 대사관과 함께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여가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7개국 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