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임직원 1% 이상 확보해야이 외 여전사 내부통제체계 기틀 마련제휴업체 관리 강화 및 순환근무 도입
금융감독원이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개편하면서, 대형 여신전문금융사라면 앞으로 준법감시 인력을 임직원의 1%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는 여전업권의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25일 금감원이 발표한 '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중고차 할부금융 중심 순익 급증현대ㆍ하나ㆍKB캐피탈 등 급성장카드사는 업황 악화서 못벗어나캐피털사 규제완화 목소리도 높여
상위권 캐피털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하위 카드사의 순 자산 규모를 추월했다.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 확대에 힘입어 캐피털사의 자산도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캐피털사의 목소리도 높아질 것이라는 업계 관측이 나온다.
23일
연 30조 달하는 중고차 시장 신차보다 규모 커현대차 진출에 인뱅 비대면 진출캐피털 도태 위기감에 대책 시급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로 캐피털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중고차 금융 시장에 진출한 바 있어 캐피털사들이 레드오션 속 경쟁에서 살아남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
#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오랫동안 타던 차량에 문제가 생겨 새로운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당장 신차를 구입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너무 컸고, 마침 지난해에 비해서 중고차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이제 가장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금융당국이 우리 경제 부실의 '약한 고리'인 2금융권의 불안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체율을 통한 가계대출 모니터링과 다중채무자 충당금 적립률 상향 등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3년 중소서민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독·
유안타증권은 31일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절대적 저평가 구간으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차 부문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지속에도 상대적으로 국내에 배정되는 신차 물량이 증가하면서 신차 판매대수는 올해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BMW와 포르쉐의 월별
전기차 전문 온라인 판매 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업인 이브이모빌리티(EVMobility)와 자동차 금융 플랫폼 기업 ‘카동’이 전기차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발전과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브이모빌리티는 사이버딜러쉽(Cyber Dealership)을 기반으로 한 판매 정보와 전기차
현대캐피탈은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자사의 디지털 중고차 금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여행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2등과 3등에겐 각각 여행상품권 20만 원과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고차금융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캐피탈 모바일 홈페이
자금조달 경쟁력 있는 은행ㆍ카드사 진입캐피탈社 중고차ㆍ수입신차 시장에 눈돌려
‘자동차(오토) 금융’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오토금융 시장은 캐피탈 회사의 텃밭이었으나, 최근 조달 경쟁력과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가진 은행과 카드사들이 속속 진출하며 캐피탈사의 입지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캐피탈사들은 시장 장악력이 떨어진 신차 금융 대신 중고차, 수입신차
앞으로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은행권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캐스팅 중고차 금융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과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 등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Sunindo Kookmin Best Finance)' 설립에 대한 최종 인가를 취득하고 공식 영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영업 주력 분야는 자동차 할부금융이다.
앞서 KB캐피탈은 인도네시아 순모터그룹 금융 계열사인 '순인도 파라마 파이낸스'(Sunindo Parama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패밀리카 구매를 제안하는 ‘대형 SUV 테마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마기획전에서는 약 550대의 다양한 SUV와 RV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모하비, 쉐보레 트래버스, 쌍용 G4렉스턴 등 국내 대표 대형 SUV 모델과 기아 카
카드사의 자동차 금융 공세가 거세다. 기존 자동차금융 시장은 캐피탈사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자동차 할부금융 영업을 대폭 확대했다. 다만, 카드사가 중고차 금융시장까지 확대하면서 일각에서는 캐피탈사와 수익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KB국민카드는 8일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 ‘오토(Auto) 금융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토리움’에 문을 연 오토 금융센터는 멀티플렉스형 자동차 매매 전문 단지인 ‘서서울모토리움’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차량 매매부터 할부 금융까지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여전사(캐피탈사)의 중고차 과다대출 영업이 제한된다. 대출한도를 시세의 110%이내로 설정하고, 과다대출 방지를 위한 검증시스템도 구축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전사의 불건전한 중고차 대출 영업 관행 개선' 자료를 발표했다. 여전사의 중고차 공정가격 부재로 인한 불건전한 영업 관행이 지속되자 금감원이 업계와 TF를 구성해
캐피털사가 자동차 시장 불황이란 암초를 만났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카드사 못지않은 수익을 냈지만, 하반기와 내년도 자동차 시장 축소 우려와 타 금융권의 시장 진입에 캐피털사 주 수입원인 자동차 금융 전망이 흐려졌다.
8일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5대 캐피털사(신한, 하나, 롯데, KB, 현대)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중고차시장이 장기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리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주봉원 팀장은 중고차시장 전망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주 팀장은 전국 주요 중고차 매매상사와 상생 협약을 맺고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매상사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차
현대캐피탈이 전국 62개 중고차 매매상가와 상생협약을 맺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전국 주요 중고차 매매상사 62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시장 신뢰 회복과 활성화에 나섰다. 내년에는 협약사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상생협약을 통해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 금융을 이용할 수
KB캐피탈이 3분기 누적 순익 1000억 원을 달성했다.
KB캐피탈은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 1044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특히 1년 전 연간 순이익 776억 원보다도 34.5% 많은 수준이다. 영업 자산에서 자동차금융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말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