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관은 지난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절 기간 중국 내 1위 온라인몰인 티몰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둬 티몰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티몰은 광군절인 11월 11일을 앞두고 1일부터 11일까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점포를 선정하는데 한국식품관은 '국가관 매출액·성장률 1위' 부문에서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티몰 내 한국식품관은 202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后)’ 및 '더 히스토리 오프 후(The history of 后)' 상표를 저명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008년 국내 제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선정된 LG생활건강 오랄케어 브랜드 ‘죽염(竹鹽)’에 이어 두 개의 저명상표를 보유하게 됐다.
중국의 저명상표란 일반적인 상
중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불법으로 유통하던 플랫폼인 '런런잉스'의 설립자가 징역 3년에 벌금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8000만 원)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국에서 저작권 법 위반을 이유로 실형을 받은 최초의 사례여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6월 중국의 저작권법이 개정돼 보호받는 영상 저작물의 범위가 넓어졌다. 벌금 상한선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인 네오펙트가 뇌졸중 재활솔루션을 위한 국내외 지적재산권 확보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선도기업 네오펙트는 뇌졸중 재활 훈련 기기인 라파엘 스마트 페그보드의 일본 디자인권 2건, 어깨 팔 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보드의 국내 특허 1건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페그보드는 손, 팔의 기능이 저
미국이 중국산 합판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지 7개월이 지난 6월 어느 날,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목재 수입상 데이비드 비세는 한 공급업체로부터 중국산 합판 관세 면제를 원하냐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비세는 “제품에는 미국 세관이 확인하는 식별 코드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고 묻자 공급업자는 “그건 걱정 말라”고 했다. 중국 상표를 벗겨내고 다른
중국 정부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해외에서의 상표 출원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중국의 상표 출원이 급격하게 늘면서 시장에 혼란이 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이 일본과 유럽, 미국에 낸 상표 출원 건수가 2014~2017년 사이에 7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이 일본에서 낸 상
미국 소매와 신발 제조업체들이 자국 기업을 보호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이 오히려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명 미국 유통업체와 신발 브랜드 100여 곳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에 대한 지식재산권 관세 부과를 다시 생각해보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쿼츠가 전했다. 전날 미국 무역단체들이 중국에 대한 관세는 미국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지식재산권 침해 등 부당 무역관행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를 의식한 중국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중국 법원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의류 업체인 뉴발란스와 이를 모방한 중국 상표들과의 소송에서 뉴발란스의 손을 들어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이날 쑤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중국 뉴붐(New Bo
한성기업이 ‘크래미’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한성기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 박람회인 ‘SIAL CHINA 2017(시알 차이나)’를 통해 크래미가 성공적인 중국 데뷔 무대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크래미의 중국상표는 ‘고객이 즐겨 찾는 맛’이라는 의미의 ‘커라이메이(客唻美)’로 명명됐다.
한성기업은 전시회에서 브랜
성지건설이 필러, 주사기 등 중국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다.
성지건설은 국내 유명 제약사와 독점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각 품목의 중국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성지건설은 5년간 중국 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필러 등 의료기기 제품을 수출한다.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 뷰티헬스케어시장은 연평균 25%씩 성장해 2020년 약 33조 원
제주대학교와 협력한 마유크림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지난해 매출 2억5000억 원을 달성한 다름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이후 CJ의 ‘케이콘 재팬(KCON JAPAN)’과 ‘케이콘 프랑스(KCON FRANCE)’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진정한 한류를 알리고 싶어 제품력
10여년간 화장품 도매사업 하며
“직접 브랜드 만들고 싶다” 생각
비싸더라도 최상등급 원료 고집
시장서 인정 ‘완판행진’으로 결실
‘존경받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이렇게 다짐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내가 꿈꾸는 회사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고 존경받을 수 있는 곳이다. 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중국 상표권 분쟁에서 애플과 페이스북의 희비가 엇갈렸다.
애플은 중국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지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은 승리해 현지시장 진출 기대가 더욱 커지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페이스북과 현지 업체와의 소송에 관련된 한 변호사에 따르면 베이징 고등인민법원은 최근 광둥성 소재
이지웰페어가 남양유업의 분유를 중국 전역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야캉메이의 중국 전역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중국 정부가 두 자녀 출산허용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현지에서 확대될 프리미엄 분유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남양유업으로부터 독점 공급을 받게 된다.
“중국인들은 오이도 익혀 요리해 먹을 정도로 찬 음식을 잘 먹지 않아요. 그런데 지난 5월 오픈한 설빙 상하이 1호점은 인절미 빙수를 먹으러 주말 평균 2500~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홍첸루에 위치한 설빙 상하이 1호점에서 만난 상해아빙식품무역유한공사 남대호 이사 목소리에는 흥이 났다. 설빙은 지난 8월 상하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둔 가운데 최근 중국의 한국에 대한 상표 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특허청의 최근 5년간 중국의 한국 내 상표출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중국 상표의 한국 출원이 2010년 1246건에서 지난해 2622건으로 5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에 직접 출원한 경우가 574건에서 1929건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수출시 각종 인증, 통관, 지적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애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중국진출을 저해하는 비관세장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중국강제인증(CCC) 획득시 중국외 시험기관 발급 시험성적 불인정 △중국식약청(CFDA) 허가‧등록시 기간 및 비
[중국 상표권 분쟁 마무리에 전기차 수요 확대 전망]
[종목 돋보기]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일어난 상표권 분쟁을 평화적으로 끝내면서 코스닥 상장사 우리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산업은 PTC히터를 테슬라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분쟁 당사자인 잔바오성과 문제를 완
웹젠의 ‘뮤 온라인’이 중국에 라이선스 수출한다.
웹젠은 중국의 유력 모바일게임사인 ‘킹넷’에 ‘뮤 온라인’의 중국 상표인 ‘MU/기적(奇迹)’의 사용을 허가하는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킹넷’ 은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해 온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에 ‘전민기적(全民奇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이에 대한 로열티를
애플이 오는 하반기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 ‘아이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상표권 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4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신문망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에서 상표권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이미 다른 회사가 ‘아이워치’라는 상표를 등록했거나 ‘아이워칭’등과 같은 유사한 상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