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인기 바탕 신진 브랜드 양적 성장"슬로우 에이징ㆍ먹는 화장품" 등 K-뷰티 강화
CJ올리브영이 신생·중소 뷰티 기업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 10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고 올리브영에서만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브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중소기업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와 선크림으로 유명한 '라운드랩'이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입점 브랜드 중 2023년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100억 클럽’ 브랜드 수가 전년 동기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
신세계백화점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 ‘서울마켓’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이달 6일까지, 강남에서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행사가 개최된다.
각 점포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신세계백화점이 손잡고 마련했다.
이번 행사
CJ올리브영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를 입점하는 등 상생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팬데믹(2020~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연평균 100여 개의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었다.
올리브
CJ올리브영은 2030세대 ‘얼리(Early)뷰티족’을 겨냥한 탄력케어 상품군 육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탄력케어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했다. 기초화장품 전체 신장률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20대의 소비 성장세가 40대보다 두드러졌다. 20대 초반 고객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소비 진작에 나선다. 유통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동행세일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유통업계는 재고 부담으로 시름을 겪는 패션업계를 돕는 할인 행사는 물론
신세계백화점이 26일부터 지역 농가·중소 브랜드·지역 예술인과 손잡고 동행세일에 나선다.
신세계는 ‘동행세일’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식품을 매입해 사은품으로 증정 △패션업계 재고 소진을 위한 ‘코리아 패션마켓’ △중소 브랜드 인기상품 소개하는 ‘동행마켓’ △관련 행사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K뷰티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시코르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코르 전 점에서 ‘K뷰티 페어’를 열고 100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직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헉슬리, 파뮤, 클레어스, 콜레트 등은 물론 디어달리아, 라곰, 정샘물, 바이네프 등 인기 브랜드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매장 관리 매니저에게 3월과 4월, 두 달간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경영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 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유통업계 최초로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감소로 수익이 줄어든 매장 관리 매니저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
신세계그룹은 유통과 IT를 결합한 신규 쇼핑서비스로 선보인 콘셉트 카트 ‘일라이’를 비롯해 자체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 등 미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4월 스타필드 하남 트레이더스에서 선보인 일라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통 IT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일라이는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 없이 고객을 따라다니는 자율주행 기능은 물
커다란 음악 소리가 흘러나오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모였다. 부스 벽에 붙은 가늘고 길쭉한 모양의 스피커에서 가수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가 흘러나왔다. 작은 스피커 한 대에서 나오는 소리가 가전쇼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월드가전브랜드쇼’에 참가한 스피커 전문기업 사운드엑셀웨이는 ‘스피커는 크고 두껍고 둥글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제1회 장기전략 네트워크 간담회’에 발제자로 나선 김익성 중소기업연구원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키우기 위해서 정부의 지원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우선 독일처럼 세계적인 강소(强 小)기업을 육성하려면 부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