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미술품 2만3000여점 국가기관 등에 기증의료 공헌에 관심…소아암 지원 등 1조 원 기부삼성家 경영진 모여 수원 선영서 조용한 추도식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3주기를 맞아 이 선대 회장과 유족이 사회로 환원한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이 주목 받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
기획재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NMC) 현대화 사업 예산 및 병상 수를 축소한 가운데, 해당 계획대로 신축·이전을 진행하게 되면 국립중앙의료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필수중증의료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발전 방향’ 토론회에서 현재의 현대화 사업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미충족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예산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과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기획재정부에 대해 반발하며 31일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나와 국회 앞에 모였다.
의료원 신축·이전 부지는 2020년 서울 중구 방산동(미국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다. 2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 시에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 삼성 전현직 사장단 300명 추모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수원 선영 찾아 고인 넋 기려유족들, 천문학적인 사회환원 통해 고인 유지 받들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지 2년이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정부가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시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에 한해 21일간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 또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테코비리마트’를 내달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원숭이두창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러한 사안을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 발생 등을 대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발생에 대비해 단순한 임상 진료 기능 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신종변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제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유행이나 신종감염병 확산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기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홍 부대변인은 “현
심상정 "위로금 아닌 공공의료체계 확충 먼저"의료인력 생명안전 수당ㆍ공공병원 설립 등 구상 밝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위드 코로나 예산’이 2022년 예산안에서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면서 "특히 ‘공공의료체계 확충’ 예산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국가 재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일상을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3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7000억 원을 기부한 데 대해 ”삼성의 기부는 그동안 공공보건의료의 기틀 마련에 미적대고 주저해온 모두에게 경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년 반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은 기업의 사명입니다." (2010년 5월 사장단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데 우리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2005년 신년사)
고(故)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약속한 사회환원을 이행하기 위해 유족들은 1조 원 기부를 결정했다.
유족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소아암ㆍ희귀질환 치료
감염병ㆍ소아암ㆍ희귀질환 극복에 1조 원 기부개인소장 미술작품 1만 1000여 건, 2만3000여 점 국립기관 등에 기증12조 원 이상 상속세 납부… 국내외 기업인 중 역대 최고 수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한다. 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경제 기여, 인
용산 등 12개 구역 반환 합의… 총 145만3549㎡ 규모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12개 부지의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군이 활용하지 않는 부지에 대해서 주택용지 등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다만 환경오염 정화 작업 등을 거쳐야 해 실제 개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1일 미국과 제201차 주한미군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하고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7년간 지지부진하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사업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4월 정부에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서울시는 1일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을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에 국립중앙의료원의 미군 부지 이전ㆍ신축과 국립중앙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1958년 개원해 심각하게 노후화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미군 부지로 신축 이전하고, 부설로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1958년 개원해 심각하게 노후화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울 중구 방산동 일대 미군 공병단 부지로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과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전파력과 비교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아직 치사율 면에서는 메르스나 사스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전파력 면에서는 사스보다는 낮지만 메르스보다는 높은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