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한국 병원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사할린 힘찬병원’을 개원했다.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사할린)에 지난달 29일 개원한 사할린 힘찬병원은 총 200평 규모로 1층은 비수술 주사치료실, 2층은 원무과, 외래진료실, 재활·물리치료실을 마련했다.
특히 관절·척추 수술 특성상 사후 재활의 중요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척추 비수술 주
한국테크놀로지가 우즈베키스탄 철도 역사 건설에 전격 진출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비스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및 정부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김용빈 한국코퍼레이션 및 한국테크놀로지 회장과 신용구 한국테놀로지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에 맞춰 15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 중소기업 12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12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열었다.
18일 중기중앙회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핵심인 두 나라는 경제 개방 의지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소통.’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는 이렇게 시작됐다. 그는 대한상의 지휘봉을 잡은 뒤 첫 공식일정으로 지역을 도는 것을 시작으로 누구보다 바쁜 1년을 보냈다.
박용만 회장이 21일 취임 1년을 맞았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임직원들에게 케이크와 메모가 적힌 카드를 선물 받는 것으로 축하 행사를 대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위상이 점점 추락하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대한상공회의소의 질주에 상대적으로 위축됐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요즘 재계에서 전경련과 대한상의를 비교하는 말이 자주 들린다. 혹자는 “아우가 장자(長子)의 자리를 꿰차려 한다”며 “맏형이 환경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지한 분석을 내놓는다.
호사가들은 언론의 요즘 보도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갈 것이고, 경제외교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외국순방 경제사절단
금융당국과 산업은행이 포스코 내부에서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발전을 패키지로 인수하는 방안에 부정적인 기류가 확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채권단 입장에서 구조조정 속도에 치중한 나머지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와 수의계약을 밀어붙힌 만큼 매각이 최종 불발될 경우 책임론이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금융당국과 산업은행 내부에서는 포스코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6∼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방문에 동행할 93명의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절단은 대기업 16명, 중소·중견기업 57명, 공공기관 9명, 경제단체 5명, 금융기관 2명, 업종별 협회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중소·중견 기업의 참여율(63%)을 높인 점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