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 신청사에서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앞서 지난 11일 울산시 중구 종가로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지방·산업현장 중심, New Start 원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1982년 설립된 산업인력공단은 평생직업능력개발,
정부가 내년부터 스펙초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일학습 듀얼시스템도 새롭게 시행한다. 노동 방식과 근로시간이 개혁되며, 여성과 청년 등의 고용증대를 위한 정책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시행하는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인건비 지원 한도도 월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한다.
고용노동부는 내
정부정책은 일반 국민에게 아직 친숙하지 않다. 보도를 통해 흥미가 생기는 국가 사업이 있더라도 신청을 미루다가 실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가 2014년 예산안에 붙인 별칭은 ‘경제활력·일자리 예산’이다. 그만큼 청년과 장년, 여성 등 다양한 국민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이 마련돼 있다. 구직 중인 국민들에게 유용한 예산사업의 활용법을 정리했다
정부는 내년에도 일자리를 가장 중요한 정책기조로 삼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며 장시간 근로관행도 개선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예산 11조8000억원의 세부 내역을 26일 발표했다.
먼저 청년·여성·장년 등 취업 취약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스펙이 아닌 직무중심
고용노동부는 28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중장년 취업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는 은퇴를 앞두고 준비가 부족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년층에게는 재취업 등 인생 재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노동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위해 다음달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