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원에 친윤 이철규, 법조인 절반용산발 공천 현실화...영남권, 중진 위태17일 중진 오찬부터 갈등 증폭 예상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담당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친윤계와 법조인으로 꾸려졌다. 당내에서는 "용산발 공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의원들과 릴레이 오찬 회동을 하기 시작하는 오는 17일부터 대대적인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혁신’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먼저 중진의원 불출마 등이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상대적으로 혁신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고,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이 먼저 혁신 경쟁에서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무감사위, 당협위장 하위 46명 컷오프 권고분위기 뒤숭숭...지라시 유포자 처벌 헤프닝도尹정부 개각 변수...혁신위 ‘용퇴론’ 공식 제안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협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총선 공천 배제를 권고하면서 28일 당내에서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개각, 중진 용퇴론 등 변수가 맞물리면서 총선 정국이 사실상 막을 올렸다는 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만나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설사 희생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도전과 헌신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원 장관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인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줄”이라면서 “가는 길이 쉬우면 혁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위성정당, 기상천외한 편법…불가 조치해야"오늘 첫 회의 정개특위서 다룰 예정…본격 논의 대선 뒤라 불투명장경태 "국회의원 3선 금지로 기득권 허물겠다"당내선 "매번 사람 갈리는데 굳이"…역대 국회, 의석 절반가량 초선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9일 출범하며 비례대표 후보만 내는 위성정당 창당과 국회의원 같은 지역 3선을 금지하자는 과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우리 당과 우파 정치 세력이 이렇게 어렵게 되는 과정에서 책임자급에 있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의원모임 '열린 토론, 미래'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우파 정권이 잘못한 데 대해 억울하지만 책임 선상에 있었던 중진 의원들에게 주어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진의원 용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야권에선 운동권 출신의 86세대도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된다.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는 4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용퇴론이 나오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인데, 김태호 의원이 뜬금없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에서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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