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Dong-A ST)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재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407억 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 및 승인했으며, 보통주
LS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하이카이브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카이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부동산, 지분증권 등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LS증권과 하이카이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다. 이들은 전 세계 2만4000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
고수익 투자전략 1년 새 6.5조↑인뱅ㆍ국책은행도 꾸준히 확대김현정 의원 "사회적 영향력 살펴야"
국내 5대 은행의 사모펀드(PEF) 투자액이 36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은행권이 PEF에 대한 운용 방식과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가 유망 중견기업에 1%포인트(P)의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3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은행과 함께 '라이징리더스 300' 프로그램을 추진, 이를 통해 올해 약 80개 우수·유망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조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출 △기술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
올해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하자 행동주의 펀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코웨이에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집중투표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31일 예정인 코웨이 정기 주총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안건을 주주 제안한 상태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넷마블이 코웨이 이사회에 이사 선임 등
일동제약이 영남의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
30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청, 경북약사회 등과 협력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전달한다.
기부 품목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지큐랩 장건강 생유산균 코어 △비
SK하이닉스가 27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 의장은 2020년 회사 이사진에 합류해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법률 전문가로서 회사의 지배구조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며 "회사 설립 이후 첫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와 거버넌스 제고에 큰 힘이 될 것
현대차증권은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부의한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71기 정기 주주총회 결과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 부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선임의 건을 통해 양영근 현대차증권 재경사업부장, 윤석남 이녹스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제97차 회의중소기업 대표들 모여 “제도적 지원 필요해”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부의 재분배’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돼 왔다. 현재 그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만큼 높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가 당초 목적과 달리, 기업 승계를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안정적이고 지속적
금융감독원은 올해 재무제표 심사ㆍ감리 활동에 대해 경미한 위반은 주의·경고로 빠르게 종결하고, 경제적·사회적 중요성이 높은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금융감독원 회계심사ㆍ감리업무 운영계획'을 통해 "면밀한 회계심사·감리를 통해 회계정보의 투명성·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선진화된 자본시장을 확립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소상공인들 찾아 위로…'그룹 2.0시대' 행보사업장 3500곳 환경개선 100억 원 지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챙겼다. 앞서 함 회장은 이달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내외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81.2%)를 받아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에 성공하며 ‘그룹 2.0 시대’ 개막을 알렸다.
27일 하나금융에
외국계 금융사 대상 'FSS SPEAKS 2025' 행사 개최"불확실성 선제 대응…금융안정이 선순환의 출발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외국계 금융사들을 향해 "굳건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겠다"며 금융산업이 국민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과 ESG 경영은 어느새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다.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리스크까지 점검하고자 하는 투자 관점까지 맞물리면서 ESG 경영의 중요도는 갈수록
BAT코리아제조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환경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 수자원 절약, 폐기물 감축 등 핵심 환경 목표를 달성했으며 나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더욱 강화 중이다.
BAT코리아제조는 친환경 기술 도입, 공정 혁신, 자원 순환 시스템 구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제작 캠페인 ‘세상 단 하나뿐인 내 신발’을 운영을 비롯해 이동 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과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생수 배송 서비스 및 국가보훈
국민연금공단, 하이브 보유 목적 '단순 투자' 변경뉴진스-어도어 가처분 신청 인용날과 겹쳐투자 비율은 직전 대비 소폭 증가
국민연금공단이 하이브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공교롭게도 변경일은 법원이 뉴진스와 어도어 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날과 겹친다. 국민연금이 하이브 이슈와 관련해 빠르게 반응해온 만큼, 이번 결정에도 관심이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지희 이화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회계·재무, 리스크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지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6일 홈플러스 사태에 대해 “검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홈플러스, MBK파트너스, 신영증권 등 관계기관에 대해 검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M
제17기 KB금융 정기 주주총회 개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효율경영'과 '혁신'을 제시하며 그룹 전체를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7기 K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의 10년은 지나온 10년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