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지원해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해 나섰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9일 서울 중구에서 일콤 카이도로프 우즈벡 외교부 차관과 만나 ‘K-난방’의 우즈벡 진출을 논의했다.
우즈벡 대사관 측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면담에서 정 사장은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 계기로 정부 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약정'과 한난이 실질적
“중동 지정학 이슈ㆍ유가 불확실성 확대”
㈜GS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조2037억 원, 영업이익 798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 1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54억 원으로 16.6% 늘었다.
이에 따라 GS는 상반기 매출 12조4927억 원, 영업이익 1조8144억 원,
조선 3사, 신사업 청사진 잇따라포스코인터·삼성E&A는 ‘에너지’카카오, 계열사 정리 ‘경영 효율’
‘Nose Down’(항공기의 정상 비행 중 기수가 내려가는 현상).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한국경제 잠재성장률의 기수가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028년까지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2%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덧붙였
LG유플러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공동 개발한 ‘열수송관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난이 공동 개발 및 테스트베드에 직접 참여했다는 강점을 살려 지역난방사업자와 산업단지 스팀 배관 사업자 등 집단에너지사업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난방비 폭탄 논란이 불거지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또 한 번 현장에 나섰다. 이 장관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스 수급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5일 이 장관은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 대상자가 신청자격, 절차, 방법 등을 몰라 지원
정부가 '난방비 폭탄' 논란에 지역난방사업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자들도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지역난방사업자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협조 요청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난방은 아파트별 난방방식 비중 중 23.5%를 차지한다.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난방사업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이달 10일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난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전국 10개 사업장(용인, 양산, 김해, 평택, 세종, 고양, 분당, 중앙, 동탄, 청주)에 대한 것으로, 이 중 2개 사업장(동탄, 청주)은 전기에너지도 포함해 인증됐다.
한난은
서울시가 마곡지구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시티로 조성 중인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성ㆍ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지역난방(4세대)’ 실증을 시작한다.
2일 서울시는 “마곡지구 내 신축 예정인 ‘(가칭)농업공화국’에 2021년 11월 설치를 완료하고 실증에 들어간다”며 “마곡지구 전체엔 2023년 본격 운영 예정”이라
GS그룹 오너일가 3세대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이 그룹 내 에너지 사업군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 EPS는 허 부사장을 지난해 12월 31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 지난 6일 임원 등기를 마쳤다. 허 부사장은 최근 GS파워의 기타 비상무이사 임원 자리도 맡게 됐다.
허완구 승산그룹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015년 상반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돼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번 실적이 예상했던 범위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부여한 ‘A1’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 또는 ‘안정적’ 등급전망 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믹 강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울란바타르와 ‘울란바토르 게르지역 개발사업’에 설계·시공감리 사업자로 참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차관으로 수행되는 이번 사업은 울란바토르 북부 빈민촌 셀베와 바양호슈의 부지 500만㎡(150만평)에 도로, 상하수도, 난방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SK E&S가 중국 현지 관계사와 스킨십을 강화한다.
SK E&S는 중국 현지 도시가스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SK-싸이뤄’와 ‘차이나가스 홀딩스(CGH)’의 임직원 66명을 한국으로 6월과 7월 두 차례 초청해 실무교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방문단은 SK E&S 본사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도시가스사업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도시가
신한금융투자는 3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전기 사업 매출 확대로 인한 외형 성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원으로 12.9%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역난방공사는 1분기 전기 매출 성장과 난방 성수기로 매출액 9563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는 난방 비수
다음달 1일부터 지역난방 요금이 1% 내리고 주거용 오피스텔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용 요금이 적용된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지역난방 발전소의 소각열 활용 증가 등으로 1%가량 비용 감소 요인이 생겨 지역난방 요금을 이같이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하반기 LNG 요금이 0.9% 올랐지만 지역난방 발전소의 소각열 활용이 늘어나면서 1
지경부가 서민 노후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절약전문사업(ESCO)을 추진한다. 여기에 대형 사업장 등의 LED(발광 다이오드) 교체를 위한 펀드가 조성된다. 지역난방사업에 민간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정비도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기존 규제 중심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시스템 정비와 진흥책 중심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 같은 내
민영화가 진행 중인 안산도시개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안산도시개발의 지분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삼천리, SK E&S, STX에너지, GS파워, 안산시 등 10여곳 이상의 대기업과 지자체, 사모펀드(PEF)들이 인수의사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입찰참가의
GS그룹이 공격적인 사업전략 구사를 통해 최근 심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2010년을 목표로 하는 중기 비전 달성을 위해 올해 2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GS그룹은 올해 에너지, 유통 및 건설 등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투자가 집행된 2조1000억원 대비 약 10% 늘어난 2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
지역난방 사업자로부터 열 공급을 받는 약 130만 가구의 열요금이 인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열요금을 9.9%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산도시개발, GS파워, 인천종합에너지, 인천공항에너지, 주택공사 등 총 8개 지역난방 사업자로부터 열 공급을 받는 약 130만 가구에 적용된다.
지
정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식 상장과 자회사 매각을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분을 매각할 경우 난방비 등 에너지요금 인상 뿐만 아니라 주민 부담으로 우량 공기업이 된 지역난방을 헐값에 대기업에 넘겨주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통해 지역난방공사 지분의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