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 영화제 40개에서 10개로 대폭 축소지역영화 예산 12억 원…올해는 모두 삭감돼지역 균형발전 위해…"영화제 예산 복원해야"
영화제는 영화산업의 근간이자 자산이다. 우선 신인 감독·배우들을 발굴하는 요람의 기능이 첫 번째다. 특히 지역영화제는 지역의 문화와 경제, 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영화제가 지
관객은 많아지는데, 돈이 없어 관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지훈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영화제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 유료 관객 1만8000여 명의 성과를 냈다. 유료관객수로
3일 김동호(82·사진)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경기도 광주 자택에서 만났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키워낸 ‘거장’이 내달 8일부터 열리는 1회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강릉과 서울을 오가며, 세계 유수의 영화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었다.
김 위원장은 강릉국제영화제를 맡게
재독 여류 한인 동포인 조성형 영화감독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가 오는 6월2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관객에게 공개된다.
조 감독의 신작인 ‘사랑과 약혼, 그리고 이별’의 줄거리를 최근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가 소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과거 동독에서 공부하던 북한 유학생 남자와 동독인 여자 커플의 이별 아픔을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지난 15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개막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저명인사들과 영화감독, 배우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국내외 팬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호응 속에 영화제가 진행됐다.
하지만 국제영화제에 걸맞지 않게 운영 미숙 등으로 적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배두나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무려 두 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두나가 영화 '공기인형'으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이어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배두나는 제 33회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과 3월 28일 열리는 제23회 다카사키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앞서 수상